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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이것저것 해보기 2023. 5. 27. 16:00
그랜드하얏트에서의 투숙을 마치고 다음 숙소는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컨벤션센터 바로 앞이라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 우린 리조트에서 투숙 예정이지만 체크인은 호텔에서 해야한다.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 어떻게 리조트로 가야 하는지 정말 친절히 안내해 주신다. 신기하게도 호텔과 리조트가 연결되어 있긴 하다.. 여하튼 우리는 안내해 준 화살표를 따라 리조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했다. 투숙객은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그리고 실외수영장이 무료이다. 아쉽게도 실외 수영장은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오픈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한 번도 이용하지 못했다..ㅠㅠ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A동으로 향했다. 구조가 복잡해서인지 층별 안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다. 우리는 A동 1층에 위치한 3108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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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투숙기이것저것 해보기 2023. 5. 25. 16:00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올 4월부터인가 체이스 하야트 카드로 받는 숙박권으로는 더 이상 잘 수 없는 등급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미리 예약을 진행해 뒀었다. 처음에 주차장 입구를 찾느라 한참을 빙글빙글 돌았다..ㅋㅋ 체크인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저녁에 나와 호텔 전경을 찍어봤다.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로비층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였다. 로비도 으리으리한 것이 멋지더라. 친절히 응대해준 로비 직원이 이것저것 호텔의 정보가 담겨 있는 팸플렛을 보여주었다. 5월 초라 바람이 쌀쌀하긴 했으나 야외 수영장도 이미 개장된 상태란다. 사실 야외 수영장 물이 워낙 따뜻해서 좀 추워도 크게 문제없을 것 같더라. 물론 물안에만 있을 때 얘기다..ㅎ 1. 객실 나름 업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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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6] Davis 방문기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3. 16:00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긴 하지만 같은 카테고리에 묶어 여행기를 남기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들 필즈커피를 가보라고 하였는데 필즈커피가 Davis도 있다고 하여 장 석사가 그곳으로 먼저 안내했다. 커피는 사이즈별로 가격이 정해져있고 Featured creations는 그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 방식이었다. 나는 가장 유명하다는 Iced Mint Mojito를 주문하였다. 누군가 믹스커피 맛이라고 했는데 진한 크림과 달달함이 그 맛을 정말 연상케 하더라..ㅋㅋㅋ 은은하게 나는 민트향도 좋았다. 이건 애들이 먹은건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구먼..ㅋㅋ 커피를 한잔씩 사 들고 걸어가면서 도착한 곳은 장 석사의 터전 UC Davis의 Arboretum!! 입구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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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5] 나파밸리 Far Niente Winery 와 맛집 Pizzeria Tra Vign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1. 16:00
장 석사님의 배려로 나파 밸리를 다시금 찾게 되었다. 이 날도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고 차도 별로 막히지 않았다..ㅎㅎ 지난번에 왔을 때는 와이너리 3군데 정도를 다녔었는데 이 날은 와이너리 역사 투어도 함께 할 계획이어서 그런 타이트한 일정을 짜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여하튼 장 석사가 어마어마하게 고민하여 고른 이날의 와이너리는 바로.. 1. Far Nitente Winery 파 니엔테는 고소영/장동건 커플의 결혼식 때 사용한 와인 브랜드라고 한다. 찾아보니 Far Niente가 '아무 걱정없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 오호...!! 건배사 하기에 좋겠구먼. 투어 예정 시간보다 한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주차를 하니 친절한 직원분이 예약 확인을 하고는 환영 드링크를 한잔씩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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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4] 샌프란시스코의 맛집들 2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9. 16:00
이제 저녁에 방문했던 레스토랑들이다...ㅎㅎ 대체로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들이었다. 1. Barbara Pinseria & Cocktail Bar 원래는 그 유명한 Sotto Mare를 가려고 했었는데 easter day라 영업을 하지 않더라..ㅠㅠ 그런데 그 옆집도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 중에 평이 괜찮은 식당으로 골라 들어갔다. 이 추운 날씨에도 바깥에서 드시는 분들이 있긴 하다..ㅎㅎ 가격대가 그래도 비싼 편이다... 아마 다들 칵테일을 하나씩 주문했던 것 같다.. 뭐가 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칵테일이 다 예쁘긴 했다..ㅋㅋㅋ 팁 포함하면 한 잔에 2만 원 수준이네...ㄷㄷㄷ 피자는 아마 San Francisco ($21.00)를 주문했던 것 같다. 화덕에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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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3] 샌프란시스코의 맛집들 1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2. 16:00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녀왔던 맛집도 좀 여러 개라서 1탄과 2탄으로 나눠봤다. 1탄은 주로 아침이나 점심에 방문했던 식당들을, 2탄은 저녁에 갔던 식당들을 정리하기로 했다..ㅎㅎ 1. Super duper burger(수퍼두퍼버거) 호 박사가 호들갑떨면서 극찬했던 그 수퍼두퍼버거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던데 맛은 어떻게 다르려나...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도 수퍼두퍼버거가 여러 군데 있었고 우린 Ferry market 가는 길에 가장 가까웠던 지점을 방문하였다. 메인 길인데도 길 치안상태나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ㅠㅠ 지금 보니 아보카도 토핑은 1.5불을 내야하는구만! 미니버거 하나 Mini burger ($7.00)에 수퍼버거 2개 Super burger ($10.00),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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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2] 샌프란시스코의 호텔들 2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6. 16:00
하나에 다 정리하려다가 2탄으로 나눠봤다.. 컨텐츠 하나가 너무 길어도 힘드니까...라고 말하지만.. 다른 포스팅도 클릭해 달라는 처절한 노력이라고나 할까.. 1. Courtyard by Marriott San Francisco Fisherman's Wharf Pulse 직원이 묘하게 좀 기분나쁘긴 했지만 그래도 숙소로써의 만족도는 높았다.. 하지만 10불이라도 아끼기 위하여 한 블락 옆의 다른 메리어트 호텔로 옮겼다. Courtyard 계열이니 딱 비즈니스호텔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예상한 대로였다..ㅠㅠ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여하튼 나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입장... 아침 일정이 있어서 엄청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짐만 맡기려고 들어갔는데 나보고 지금 체크인이 된단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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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1] 샌프란시스코의 호텔들 1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 16:00
호텔 숙박권을 쓰려다 보니 총 6박 일정 동안 숙소를 4번이나 바꿨다.... 이렇게 아껴서 난 정말 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언제쯤 가성비충에서 벗어나서 대인배맨이 되려나...ㅋㅋ 뭐 그런데 이렇게 사는 게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여하튼 내가 머물렀던 숙소들 리뷰나 해보지 뭐. 1. Hilton Parc 55 San Francisco 힐튼 Parc 55를 고른 이유는 일단 이상한 세금이 추가로 붙지 않아서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일부 호텔들은 tourism fee?인가 여하튼 이상한 세금이 추가로 붙어서 방가격이 예상보다 20불 정도 높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호텔들은 숙박권으로 예약해도 그 fee는 무조건 현금으로 내야 한단다!!! 열받아서 열심히 검색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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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0]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4. 22. 21:14
근 4년 만에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나게 되었다. 그 목적지는 바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참 여러 번 왔던 것 같다. 처음으로 밟아본 미국 땅이 샌프란시스코였고, 박사 과정 중에도 샌프란시스코는 한 2-3번은 이런저런 이유로 방문했던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부모님과 여행으로 다녀왔을 때 꽤나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남아 있어 어렴풋이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쌩쌩 부는 찬바람도 트레이드 마크이긴 하지만 말이다. 여하튼 오랜만에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을 떠나야 해서 이래저래 마음이 불안했다..ㅋㅋ 이런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에 공항 라운지만큼 좋은 곳도 없다. 하하. 리츠칼튼 카드로는 진짜 뽕을 완전 잘 뽑아먹고 있는 것 같다. 마티나 라운지는 252 게이트 근처의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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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컬렉션 방문기이것저것 해보기 2023. 4. 9. 18:00
대전에도 드디어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생겼다!!! 메리어트 숙박권을 쓸만한 곳이 더 생겨서 기쁘긴 한데.. 대전은 워낙 싸고 괜찮은 호텔이 학회장 근처에 있는 편이어서 선뜻 예약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ㅎㅎ 그리고 숙박권은 해외 출장 때 쓰는 게 가성비가 더 좋을 것 같고 말이다.. 여하튼 기회가 된다면 묵어볼까 했는데 나는 이번에는 묵지 못하여 다른 분이 묵을 때 살짝 따라가서 이것저것 촬영들을 진행해 봤다. 1. 차량출입 및 체크인 뒷편으로 온 것 같은데 Gate C로 가면 호텔 오노마라고 하는 표기가 되어 있다. 그냥 지시판을 따라 잘 이동하면 된다. 호텔존이라고 주차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딱히 다른 사람이 주차를 한다고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역시 주상복합 건물에 호텔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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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콘래드 서울 투숙이것저것 해보기 2023. 3. 1. 16:00
젠장.. 미국 힐튼 다이아멤버십 센터에 2번이나 전화해서 빌어봤지만 코로나 기간 동안 발행된 숙박권은 더 이상 연장이 되지 않는단다.. 그나마 받은 것이 2주 연장이었고, 부산 힐튼이라도 예약해서 동생네 부부에게 이용하게 해주려고 했으나 부산 힐튼 이 놈들은 standard award는 열어두지도 않아 어쩔 수 없이 혼자 숙박을 해야 했다..ㅠㅠ 그렇게 결정한 콘래드 서울!! 1. 방 개추리하게 입고 호텔로 잠입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도 흔들렸다. 체크인 로비다.. 다이아 멤버라 룸이 하나 업그레이드 되었단다. 호수는 2309호! 확실히 기본 방보다 넓다. 옷장!! 옷장 문을 닫으면 화장실 출입구다! 역시 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 가져갈 수 있는 욕실 어매니티는 없나보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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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9] 유후인의 여기저기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20. 16:00
유후인은 워낙 작은 곳이라... 딱히 갈 만한 곳이 없다. 대체로 긴린호수까지 쭉 걸어갔다 오는 루트가 될 것 같다..ㅎ 긴린호수 가는 길에 류갱자가 그렇게 얘기하던 Floral village가 있어 가보았다. 이상하게 동물들이 있었다. 이 요상한 컨셉은 뭔지...ㅋㅋ 그리고 금방 긴린호수에 도착했다. 둘째 날에도 긴린호수를 가봤는데 돌다 보니 이런 사당을 찾을 수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 스누피 샵이 있어 들러봤다. 토토로 샵도 있어서 구경했다. 마지막으로 유후인에서의 저녁 장은 여기 맥스 밸류에서 해결했다. 적당히 큰 슈퍼여서 이것저것 쇼핑하기 좋았다. 딱히 정산할 것도 없고 해서 후쿠오카 여행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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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8] 유후인의 식당/카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18. 16:00
1. 기억 안나는 식당 유후인이 참 먹을 곳이 없긴 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은 문을 열지 않았는데 배는 너무 고프고.. 그렇게 해서 찾아가게 된 식당이다. 유후인 역 근처에 있다. 구글맵으로는 어딘지 모르겠네....ㅠㅠ 구글 번역기로 돌렸는데 1400엔짜리도 우동이 되는 것 같아 이걸로 주문했는데 소바 면을 우동면으로 고른다는 얘기였다. 우린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고...ㅠㅠ 왼쪽 위는 닭튀김이었다.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뭐 그렇다고 특출 나지도 않았다. 2. Siesta organic cafe 유후인에서는 좀 쉬엄쉬엄 보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떴다.. 그래서 체크아웃을 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꽤나 오래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왔다..ㅋㅋ 그래서 찾은 시에스타 유기농 카페!! 구글 평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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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7] 유후인의 숙소: 하수와 인 (Hasuwa Inn)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16. 16:00
운전자가 코로나에 걸려버려 모든 일정을 진짜 여행 가기 하루 전에 다 갈아엎었다.. 그래도 하루는 료칸에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 부랴부랴 유후인의 저렴한 가성비 료칸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알게 된 하수와 인!!! 역에서 걸어가면 15분 정도 걸리는데 미리 메일로 연락을 해두면 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라이드를 해주신다. 우리는 올 때 갈 때 다 도움을 받았다. 사장님들이 말이 통하진 않지만 워낙 친절하시고...ㅋㅋ 구글 번역기의 힘으로 어찌어찌 소통은 되긴 했다. 응접실!! 여기서 식사도 할 수 있다. 여기서 물이나 차 같은 걸 가져가서 마시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물론 구글 번역기로...ㅋㅋ 우리 방은 가장 끝방이었다. 아싸..!! 여기는 뭔가 가이세키용 식당 같았다. 하지만 이 날은 운영하지 않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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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6] 후쿠오카의 여기저기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14. 16:00
1. 텐진 공원 히라오 튀김집 근처에 텐진 공원이 있어 산책해 봤다. 12월에도 단풍이...ㅎㅎ 역시 일본이다. 요건 강 건너면서... 한 컷!! 첫날만 저녁에 살짝 비가 오고 그다음 날부터는 날씨가 좋은 편이었다. 구름이 많아도 이 정도? 여기는 숙소 근처의 이치란 라멘 본점..!! 건물 한채가 다 이치란이다....ㅎㅎㅎ 2. Canal city Hakata 후쿠오카의 유명 쇼핑몰인 캐널 시티를 가봤다. 딱히 살 게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밤에 할 것도 없었기에..ㅎㅎ 그랜드 하야트가 바로 옆에 있었구만..ㅋㅋ 숙박권이 된다면 저기서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찾아보니 매 30분마다 분수쇼가 있었다. 30분에 본 쇼는 짧은 공연이었고 정시에는 약 8분짜리 원피스 애니메이션 공연이었다. 요건 한번 녹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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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5] 후쿠오카의 숙소 2: Zonk hotel Nakasu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12. 16:00
숙박은 저렴하게가 컨셉이 되어버려 찾게 된 곳 Zonk 호텔!! 1박에 대략 8만 원 정도였다. 이상하게 나카스 근방의 호텔이 좀 더 저렴한 느낌이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까운 지하철 역이 없다는 것 정도.. ㅎㅎ 그래도 걸어서 5-10분 정도면 지하철 역도 갈 수 있고 근방 여기저기 돌기에도 나쁘지 않은 위치였다. 아쉽지만 영어가 엄청 잘 통하는 호텔은 아니었다. 그리고 연박해도 타올 교체는 없다...ㅋㅋ 우리는 6층으로 배정 받았다. 609호! 특이하게 번호키로 출입이 가능한 곳이었다. 원래 오피스텔 같은 곳이었나 싶었다. 짜잔...! 먼저 화장실부터..! 앗 여기는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았다. 뭐 그래도 역시나 일본이라 그런지 저렴한 호텔에도 욕조는 있다. 신기하게도 주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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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4] 후쿠오카의 숙소 1: 캡슐호텔 Well Cabin Nakasu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10. 16:00
첫날은 저렴한 숙소를 찾다 보니 어떻게 어떻게 캡슐호텔까지 오게 되었다. 3명 자리를 다 예약해 놨는데.. ㅅㅂ 류갱자 놈이 코로나에 갑자기 걸려 못 가게 되었다...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며 안 되는 일본어로 친구 하나가 코로나에 걸렸는데 취소가 되냐고 물어보니 된단다...! ㅠㅠ HEARTS 계열의 캡슐 호텔인 것 같았는데... 처음에는 하카타 지점인 줄 알고 잘못갔다가 나카수 지점까지 걸어서 왔다..ㅠㅠㅠ 체크인을 하고 신발을 일단 신발장에 넣은 후 열쇠를 카운터에 드렸다. 그랬더니 사물함 키와 함께 안내서를 보여주셨다. 사물함에서 환복하고 귀중품들은 사물함에 잘 넣어 두었다. 작은 캐리어가 아니라면 쉽게 넣을만한 크기는 아니었다. 딱 목욕탕 사물함 정도 사이즈? 가장 끝 쪽 라인의 캡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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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3] 후쿠오카의 대창 맛집: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8. 16:00
1. 모츠나베 이라쿠 원래라면 라쿠텐치라는 유명한 체인점을 갈 생각이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고는 당최 갈 수가 없는 곳이어서 근처의 유명 모츠나베 맛집인 이라쿠로 가게 되었다.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긴 했다. 유명한 식당들은 항상 대기를 해야 했는데 살짝 불안하긴 했다. 당연히 영어는 통하지 않지만 그럭저럭 의사소통은 가능하다..ㅠㅠ 안되면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핸드폰을 보여드리자..ㅋㅋ 영어 메뉴는 없어서 역시나 구글 번역기로 돌려가며 주문을 했다. 우리는 좁은 자리밖에 없어서 그런지 좁은 자리를 줬다.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주문을 받았다..ㅠㅠ 시원한 아사히 생맥 한잔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모츠나베 2인분!! 따로 봐주는 게 없어서 우리가 조리를 하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의 일본 손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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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2] 후쿠오카의 튀김/돈까스 맛집: 히라오 / 쿠로마츠 다이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6. 16:00
1. 템푸라 히라오 (Tempura Hirao) 점심 식사는 대체로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 중에서 끌리는 곳으로 정했는데 이 날은 어찌어찌 히라오라는 튀김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밤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이치란에서 한 20-30분은 대기를 했었기에 이곳도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오픈 시간보다 한 20분 정도 일찍 갔는데 이미 줄이... 허허허.. 한 15명 정도는 서 있었던 것 같다..ㅠㅠ 오픈시간인 10시 30분부터 차례대로 입장하며 자판기에서 주문을 진행한다. 여기는 한국어 메뉴가 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그냥 구글 번역기로 이미지 번역을 통해 대충 주문을 진행했다. 여기도 역시나 지하철표 같은 녀석을 들고 자리로 가면 된다. 물은 셀프다..ㅋㅋ 나는 명란젓 튀김도 있는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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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1] 후쿠오카의 라멘 맛집: 이치란, 신신라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4. 16:00
후쿠오카하면 역시나 식도락!! 사실 딱히 볼만한 관광지가 없어서인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먹을 것에 집중하게 해준다는 장점도 있지 않을까..ㅋㅋㅋ 여러 커뮤니티를 섭렵하여 후쿠오카에 숨어있는 각종 맛집들을 열심히 추려봤다. 정말 많은 맛집들은 찾았는데... 아침을 제외하면 하루 2끼 정도...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끼니때마다 배가 고프지 않는 경우도 가끔 생기니 이것 참..ㅠㅠ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다해 식당을 방문하였고, 그렇게 두 군데의 라면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1. 이치란 라멘 하카타점 하필이면 내가 첫번째로 머물 숙소 위치를 잘못 적어놔서..ㅠㅠㅠ 하카타에서 급하게 식사 장소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이치란 라멘!! 하지만 알고보니 우리가 머물 첫번째 숙소가 바로 이치란 본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