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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0] 여행의 기획
    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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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밀린 미국 여행기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ㅎㅎ 사실 플로리다 여행 때는 블로그 생각을 하지 않기도 하였고, 인물 사진 위주로 찍어서 올릴만한 사진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ㅠ 그래도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지막까지 다 정리해 보자고!!

     

    이때가 부모님과 함께 하는 두 번째 미국 여행이었고, 첫 번째 여행 때 비행기 연착 등으로 인해 엄청난 고생을 하셔서 이번에는 일단 시카고 직항으로 표를 구하고,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건 나와 함께 오헤어 공항에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표를 거의 4달 전에 구해서인지 대한항공 직항 표임에도 100만 원 이하로 발권했더라...;; 뭐 6년 전이긴 하지만 대단히 잘 구한 것 같다.

     

    플로리다의 올란도를 종착지로 하여 아메리칸 에어라인 표를 구했는데 또 저렴한 표를 구하다 보니 부모님이 도착하고 다음 날 아침 9시에 출발이어서 내가 전날 부모님을 픽업하러 올라가고 공항 근처 싼 주차장에 차는 주차한 후 같이 머물렀다가 출발하는 일정으로 기획했다.

     

    그 당시에 작성했던 일정표를 첨부한다..ㅎㅎ 사실 디즈니는 여러 공연들이 있어서 어쩌다 보니 정말 촘촘하게 시간대별로 계획을 짰더라..ㅋㅋ

     

    1. 여행 일정표

    날짜 요일 시간 여정
    15-5 Monday 9:40 시카고 도착 (픽업 나가기, 항공편 KE1402 > KE 037)
        19:30 Days Inn Elk Grove Village Chicago OHare Airport West (ID 1458968)
    16-5 Tuesday 7:00 시카고 공항 도착 (EOLKLL)
        9:18 올란도 AA 1459
        13:01 올란도 (MCO) 도착
        14:00 Rent car pick up!
        15:00 점심 (Cafe Tu Tu Tango)
        16:30 일본 슈퍼마켓 월마트 들려 장보기
        17:00 호텔 체크인 (Sheraton Vistana Villages Resort Villas, I-Drive/Orlando)
        18:00 디즈니 Epcot 방문! --> 이르면 test track!
          Flower garden!
        19:25 Soaring (Fast+) ~20:25
        20:10 Jeweled Dragon Acrobats
        21:00 Illumination
    17-5 Wednesday   Disney Hollywood
        8:20 Park 도착
           
        9:55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10:55
        11:00 Beauty and the Beast-Live on Stage
        11:35 +Indiana Jones ~11:50) Show 12:00~12:30
        13:00 호텔가서 점심먹고 쉬기~! 쉬다가 저녁먹고 나오기!
        19:30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Frozen)
        20:20 +Fantasmic (~20:35, 공연시작은 21:00~21:30)
        21:30 Star wars: A galactic Spectacular (Animation Courtyard)
    18-5 Thursday   Orlando (disney)
        ~13:30 호텔에서 쉬기!
        14:10 +Splash mountain ~ 15:10 ++
        15:00 Parade (12min)
        16:05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17:05) ++
        18:45 +Seven Dwarfs Mine Train (~19:45) ++
        21:00 Firework (18min)
        21:45 Once Upon a time (14 min)
    19-5 Friday 8:30 Animal Kingdom 도착
        9:25 +Expedition Everest ~10:25
        10:30 +Kilimanjaro Safaris
        12:00 라이언킹 공연
        13:00 숙소에서 점심 먹고 쉬기
        17:30 Finding Nemo (18 공연)
        18:45 +Dinosaur (~19:45)
          디즈니캐릭터와 사진찍기?
        21:15 Rivers of light (생명의 나무)
    20-5 Saturday 7:30 오전 출발해야함!
        12:30 점심 (Kelly's Landing New England Seafood)
        15:00 후식 과일 (Robert Is Here Fruit Stand), 키라임 스무디 추천, 망고 열대과일 사놓기
        18:00 바다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집중! 마라톤이라는 도시를 나오자마자 7마일 브릿지 파킹랏에서 경치구경.해가 가는 도중 진다면, Anne beach (1hr)에서 감상 호텔로
        20:00 호텔 (Casa Marina, A Waldorf Astoria Resort, 1500 Reynolds Street
    Key West, Florida 33040)
    21-5 Sunday   Keywest 휴식 놀기 (서던 모스트 포인트, Mallory square sunset) Half shell oyster bar (4~6pm happy hour)
    22-5 Monday 13:00 Late checkout
          천천히 올라가다 트레일하기! (나가는 길에 Cuban: Sunrise supermarket&Restaurant)
          호텔 (Hampton Inn & Suites Miami-Doral/Dolphin Mall)
          저녁 (마이애미 근처 맛집!)
    23-5 Tuesday 12:00 Marco island
          Everglade Kayak tour (http://www.shurradventures.com)
        15:00 호텔 (Hilton Naples, 5111 Tamiami Trail North, Naples, Florida, 34103, USA)
          Sanibel
          Dinner (Taqueria San Julian, Mexican food)
    24-5 Wednesday   아침은 라운지에서.
          이후 숙소 수영장 등에서 쉬기.
          늦은 점심 먹으러 나가기
          Martin Fierro (Argentine Steakhouses $$)
    25-5 Thursday   Fort Lauderdale
           
        15:00 호텔 (Hyatt House Fort Lauderdale Airport & Cruise port, 90 Southwest 18th Avenue
    Dania Beach, Florida, 33004, USA)
    26-5 Friday   Fort Lauderdale
    27-5 Saturday 8:00 FLL 공항 도착
        10:25 시카고 비행기 AA 1439
        12:41 시카고 도착
    28-5 Sunday   Champaign
    29-5 Monday 7:00 Champaign to Chicago
        12:35 ORD > ICN

     

    2.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호텔 셔틀 타는 곳으로 이동하는 방법

    보시다시피 부모님이 아침 9시 40분에 도착인데, 아마 내가 이 날 뭔가 미팅이 있어서 오전에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부모님 두 분이서 호텔까지 이동을 했어야 했는데..  어딘가 블로그를 찾아서 다음과 같이 호텔 가는 법을 진짜 상세하게 정리했더라..ㅋㅋㅋㅋ ㅅㅂ 학위 기간 동안 이런 거나 만들고 있었구나...ㅋㅋㅋㅋㅋㅋ 꽤나 상세하게 만들어서 아빠는 특별히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었다고 한다.. 뭐 6년 전 자료긴 하지만 내 기억에 공항 동선이 크게 바뀌지는 않으니 혹시나 해서 올려본다. 참고로 이때 우리가 머문 호텔은 Hilton Embassy suite 이긴 했다. 하지만 공항 근처 호텔들의 셔틀 타는 곳은 동일하니 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3. 마치며

    경비는 올릴까 하다가.. 이 때는 쇼핑도 이것저것 많이 하고 해서 올리진 않기로.. 사실 호텔도 포인트로 예약한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숙박비로도 많이 쓰지 않았다. 진짜 지금 생각해 보니 미국에 살 때 정말 알뜰살뜰하게 여행을 했구나 싶더라...ㅠㅠ 갑자기 미국을 떠나온 것이 좀 아쉬워지기도 하네...ㅠㅠ 참고로 5월의 플로리다는... 어마어마하게 더웠다... 저녁에 살짝 습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더워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아니었다. 그래서 뭔가 호텔비나 비행기표 가격이 쌌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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