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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1] 디즈니월드-앱캇
    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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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란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크게 4개의 디즈니파크로 이루어져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놀이동산이다. 사실 풀로 즐기려면 디즈니월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저렴한 곳을 찾아 Sheraton Vistana라는 곳에서 머무르고 차로 계속 이동하며 다녔다.. ㅠㅠ 여하튼 이왕 왔으니 그냥 4군데를 다 가보자는 생각에 4-Day, 4-Park Magic Ticket을 구매하였고 그 당시에는 약 300불 정도..!! 현재인 2023년 가격을 보니 400불 정도다. 흠.. 뭐 물가 상승분을 생각하면 크게 오르진 않았나 싶기도 하다.

     

    여하튼 올란도에 도착하여 차도 빌리고 하다 보니 일정표대로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마일모아의 추천을 받아 Cafe Tu Tu Tango 라는 곳으로 갔다. 6년이 지난 지금도 높은 별점을 유지하고 폐업도 하지 않은 걸 보면 진짜 맛집이 맞나 보다.. 

    이런 힙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늦은 오후에 가서 그런지 손님들은 거의 없었다..ㅋㅋ

    추천 메뉴가 Dynamite shirmp/ Cajun Chicken egg rolls/ Argentinaean Style Orange Chimmimchurri Steak 라고 하여 차례대로 주문을 했던 것 같다. 솔직히 이제 와서 맛이 기억나진 않는다.. ㅎㅎ 양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저렇게 해서 40불 정도 나왔다.

    올란도의 온도는 시카고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웠는데 도저히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숙소로 체크인을 하고 저녁 6시 정도에 디즈니월드로 향했다. 네 가지 테마파크 중 그나마 가장 흥미가 떨어지는 Epcot을 첫 방문지로 선정..!! 사실 그렇게 둘러볼 곳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 주차를 하고 터덜터덜 걸어가는 나...ㅋㅋㅋ 저녁 7시인데도 해가 쨍쨍하다. Day light saving의 위력...ㅋㅋㅋ

    Epcot은 세계 마을을 테마로 꾸며진 곳이라고 기억한다.. 아마 나라를 상징하는 건물들이 주위에 있고 몇 개 어트랙션이 있었던걸로..ㅎ

    그래서 다니다 보면 이것저것 특정 나라의 전통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마 저녁 8시 10분에 하는 Jeweled Dragon Acrobats 공연인가 보다..ㅋㅋ 

    그전에 놀이기구를 하나 탔긴 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디즈니월드는 각 테마파크마다 저녁에 불꽃 축제가 열린다. Epcot의 공연이름은 Illumination!! 9시가 되어서야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조금 선선해진 날씨..ㅋㅋ 우리는 Illumination을 보려고 호숫가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불꽃 점화...!!

    퍼퍼펑!!! ㅋㅋ

    공연을 대략적으로 감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기 전에 Epcot을 탈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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