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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수: 소노캄 여수이것저것 해보기 2025. 9. 20. 16:00
여수에서 가장 좋은 숙소라는 소노캄 여수에서 2박을 보내게 되었다.위치는 조금 외지긴 한데 오동도를 편하게 오갈 수 있다. 하지만 날씨 때문에 오동도를 걸어서 다녀올 엄두가 나지는 않더라... ㅠ블로그를 찾아보니 1시 정도면 체크인을 해준다는 얘기를 보고 가봤는데... 어림도 없더라.. 사진 체크인 비용이 57,000원이라고 해서 조금 기다리면 싸지지 않을까 했는데.. 1-3시 체크인 시 57,000원이란다. 그래서 한 50분 기다리다 포기했다..ㅠㅠ1시간에 거의 6만원 짜리 호텔.. 입실..!!짜잔..!킹 하나 싱글 하나의 3인실이란다.오션뷰라서 좋기는 한데 ㅋㅋ 동향이라 아침에는 계속 커튼을 치고 있어야 하더라..ㅠㅠ커피와 차..!아 그리고 여기는 미니바가 무료다..!! 물 3병에 탄산수 2병,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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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순천 호텔 리오이것저것 해보기 2025. 9. 10. 16:00
엄빠가 순천역에 아침 일찍 도착을 하실 예정이라 그냥 순천 근처에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하였다. 가격도 5만 원이 채 되지 않는데 조식까지 준다고 하여 예약한 호텔 리오!!! 호텔이라고 되어 있지만.. 모텔이다..ㅎ 다행히 나는 건물 내부에 있는 주차자리가 있어서 주차도 무사히 잘 하였다. 외부에도 호텔 전용 주차장이 있는 것 같더라. 그래도 모텔 특유의 느낌을 없애려고 꽤나 노력을 하신 것 같기도 하다. 맛있는 조식 뷔페 호텔이라..!!! 아니 조쉘린 가이드? ㅋㅋㅋㅋㅋ로비 쪽 옆에 요렇게 자그마한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기는 하더라.조식은 7시부터 9시까지!! 체크인 카운터의 사장님이 조식 꼭 드시고 가시라고 친절히 말씀해 주셔서 가보기로 했다. 메뉴는 저기 적혀 있는 것보다는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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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콘래드 서울 투숙기이것저것 해보기 2025. 8. 31. 16:00
출장 갔을 때 숙박권을 왕창 쓰지 않으면 결국 이렇게 쓰게 되나 보다..ㅠㅠ 뭐 그래도 힐튼은 밥도 주고 이것저것 누릴 혜택이 많으니 호캉스 간다고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방문하였다. 차를 가지고는 처음 방문해보는건데 확실히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갈 수 있어서 좋구먼..ㅋㅋㅋ 요즘에는 티맵이 아니라 네이버맵을 사용하여 이동 중인데 묘하게 주차장 안내를 잘 못 해준다..ㅠㅠ 여하튼 콘래드 서울의 경우 호텔 입구로 가게 되면 발렛 파킹을 해야 하고 근처에 지하로 내려가는 주차장은 화물 전용 주차장이니 주의해야 한다. 그냥 IFC 몰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평일 오후 시간대이지만... 주차장에 자리가 거의 없더라. 게다가 초반에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꽤나 난이도가 높더라. 이미 서울역 오피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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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KMI 한국의학연구소 강남건강검진센터 건강검진 후기이것저것 해보기 2025. 8. 15. 16:00
매년 받는 건강검진.. 여러 프로그램 중 가격 대비 가장 많은 검사를 해주는 것 같아서 항상 KMI를 방문해 왔다. 광화문에 있는 본원만 가봤었는데 강남점도 나름 청량리에서 가기 괜찮아 보여서 이번에는 강남점으로 예약을 진행해 봤다. 올해는 게다가 수면 대장내시경까지....ㅠㅠㅠ새벽 3시 반부터 열심히 대장내시경 약을 섭취하며 하루를 시작하였기에 엄청 퀭한 상태다..ㅎㅎ 나는 그냥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9번 출구로 나왔는데 진짜 거의 코앞이다. 굳이 계단인 10번 출구로 나올 이유는 없을 듯..ㅎㅎ4층으로 이동하였다. 건물 전체를 쓰지는 않고 대략 11층까지 임차중인 것 같다.검진 시작 시간인 7시에 딱 도착했는데...무려 대기인수 10명...!! 그래도 15분 정도 기다리니 접수가 가능했다.탈의하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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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스크린골프: 골프존파크 용답 엠스크린골프이것저것 해보기 2025. 8. 1. 16:00
코오롱 스포렉스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용답 엠스크린골프를 방문하였다. 주차는 스포렉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4시에 예약을 했는데.. 우린 2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전타임 분들이 아직 안 끝나서.. 3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ㄷㄷㄷㄷ오 그럼 야외연습장에서 연습하면 되겠네 싶었는데.. 평일 6시~오후 3시에만 가능하다.. ㅠㅠㅠㅠ 참고로 스크린골프장과 야외 연습장은 다른 업체라고 한다..ㅎㅎ뭐 그래서 2층에 카페에서 노닥거릴 예정이었는데 겸사겸사 4층부터 내려오면서 뭐가 있나 구경해봤다. 여기 야외 연습장 가격이 좀 비싸다. 성북레포츠타운은 10회 쿠폰이 15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거의 2배다....ㄷㄷㄷㄷ 그리고 GDR이 그 가격이지 야외는 오히려 더 쌌던 것 같은데... 한강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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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료 수국 명소 탐방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7. 24. 16:00
6월 초에 제주도를 방문하여 렌트를 한 김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수국 명소를 찾아봤다. 1. 안덕면사무소구글의 맞춤형 뉴스에서 떠서 알게 된 무료 수국 명소라는 안덕면사무소..!!! 일단 면사무소를 찍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곧 해가 질 시간이라 주차장은 텅텅비어있더라. 그래서 진짜 대충 주차하고 빠른 걸음으로 수국 명소를 찾아봤다.아마 이 도로가 모두 수국으로 꾸며져있나보다. 하지만 아직 개화상태는..ㅠㅠ그래도 여기 색감이 예쁜 녀석이 많다.형형색색의 수국들.... 활짝 피었으면 진짜 예뻤을 텐데..산성 토양으로 인해 점점 파랗게 물들어가는 녀석들..여기도 메인 장소인 것 같은데 아직 덜 피었다..ㅠㅠ 2. 혼인지사실 무료 수국 명소로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인데 공항 가는 방향이랑 좀 멀어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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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중문 W오션펜션이것저것 해보기 2025. 7. 15. 16:00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숙소를 찾았다..!! 대략 걸어서는 15분 거리.. 차로는 3분 거리의 W오션펜션!!!해질녘에 도착하여 주차장을 찾는데 조금 헤맸는데, 단지가 여러 개라고 한다.. 귀신같이 내가 머물 단지에 주차를 했더군..ㅋㅋㅋ오션뷰로 예약을 해서 배정받은 2201호!!왼쪽 문을 열면..화장실..!!! 뭐 욕조는 없었지만 비데는 설치되어 있더군!오른쪽은 붙박이장이다. 센스있게 옷걸이도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였다.메인 출입구를 여니 나오는 방..!!오호.. 오션뷰 좋다..!!수건은 4개라서 2일간 쓰기에 충분했다.펜션이라 식기구랑 수저도 있고..전자레인지..!!냉장고에는 물 2병이 있었는데 1병에 500원이라고 하여 마시지 않았다. 사실 마트에서 장을 봐오면서 혹시 몰라 물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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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KTX 이음 부전 > 청량리이것저것 해보기 2025. 7. 7. 16:00
드디어 내가 사는 청량리와 부산을 잇는 열차가 개통되었다. 아직까지 모든 선로가 고속화가 되어 있지 않아 시간은 대략 4시간이 걸리더라..ㅎㅎ 나는 원래 구포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자주 타서 서울까지 대략 3시간이 걸리니.. 서울역에서 청량리로 이동하는 시간을 얼추 생각해 보면 대략 3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네.. 그래도 30분이 더 걸리긴 하지만 새로운 열차를 타볼 생각에 일단 예매해 봤다. 이런 작은 역들은 미리 입장을 못하게 막아놨더라.. 여하튼 열차 출발 15분 전에는 입장이 가능해서 시간 맞춰 내려가봤다. 늦게 예약해서 제일 끝 열차였는데 그래서인지 아직 사람들이 아무도 타지 않았더라!!!여기는 이렇게 객차 앞에도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오우!! 선반위에 올리는 것보다 더 괜찮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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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부처님오신날 절밥 먹기이것저것 해보기 2025. 6. 30. 16:00
정말 오랜만에 부처님 오신 날 가족들과 함께 절밥을 먹으러 가본다.. 절묘하게 연휴가 맞아떨어졌다고나 할까..ㅎㅎ 원래는 미남역 근처의 절을 다니셨는데 그 절에서 과하게 헌납을 요구하여 금정산 기슭에 있는 효자암으로 옮기신 듯하다.차를 몰고 가려다가 주차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외숙모도 오셨고 또 근처에 살고 계시는 막내 외삼촌과 외숙모도 오셨다. 하지만 아빠의 예상과는 달리 주차자리는 넉넉하더라..ㅎㅎ 뭐 그래도 걷고 좋지 뭐..ㅋㅋ 부처님 오신날이라 특별 전시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일단 공양떡을 받았다. 식후에 먹어봤는데 달고 맛있었다. 우리 연등이 몇번이었더라.. 벌써 까먹었구먼..ㅋㅋㅋㅋㅋㅋ 공양간으로 이동!!! 지하에 매우 큰 홀이 있더라. 비빔밥!! 그리고 각종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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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민공원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6. 19. 16:00
날씨 좋은 연휴를 맞아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하였다. 조성되고 얼마 되지 않아 한번 가봤었는데 한 2-3년 만인 것 같다.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엄빠 모두 첨에 왔을 때보다 나무가 많이 자랐다고 하신다. 확실히 예전보다 볼거리가 더 많아진 느낌이다.포토스팟도 꽤나 많이 마련되어 있고 저쪽에는 봄꽃 축제가 한창이었다.부산이라는 도시의 색채에 맞게 도심백사장이 조성되어 있더라. 요런 아이디어 멋지다.봄꽃 행사장으로 출발!!부산의 마스코트 부기란다! 쬐금 귀여움도 가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ㅋㅋ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오잉 그런데 꽤나 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부기 인형탈을 쓴 분이 사진 촬영을 해주고 계셨다..ㄷㄷㄷ 요렇게 보니 꽃조형물보다는 훨씬 귀엽게 디자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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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이것저것 해보기 2025. 6. 9. 16:00
다시 찾은 제주신화월드..! 이번에는 가장 비싼 숙소인 서머셋에 선배의 도움으로 묵을 수 있었다. 체크인 건물이다. 이 건물에 헬스장과 수영장 등이 있다.꽤나 많은 펜션들이 있더라.체크인 장면 구경 중...ㅋㅋ수영장은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단다.. 실외는 저녁 7시까지고.. 수영장은 이해하는데.. 헬스장도 8시부터 연다..ㅠㅠ 24시간 하게 해 주지.. 사람도 없던데...ㅠㅠ객실 내 설명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와 설거지 등을 다 하고 가야지 안 하면 35,000원 상당의 페널티가 있단다.신화월드 전체 지도! 우리가 머문 서머셋이 좀 외진 곳에 있긴 하더라. 그래도 메인 쇼핑스트리트까지 걸어서 8분 정도면 간다.서머셋 뒤에도 신화빌리스라고 뭔가 더 큰 규모의 콘도들이 자리 잡고 있더라..로비에 펭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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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8] LA 인근 관광지 4: Lake Hollywood park / Griffith Observatory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6. 5. 16:00
7. Lake Hollywood park 우리 학생이 할리우드 싸인에 진심인지 할리우드 싸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를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가봤다. 다행히 도로에 주차를 하면 되더라.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정말 가까이 있긴 하더군..ㅋㅋ 덕분에 나라면 와보지 않았을 곳도 와보긴 했다. 8. Griffith observatory LA 여정의 마지막 장소는 바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 처음에는 Theater park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려다가.. 다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며 녹초가 된 상태라.. 1시간에 10불이긴 하지만 천문대 주차장까지 가기로 결정하였다.. ㅋㅋ 한 6시 정도에 도착했어서 2시간 주차 요금을 지불하고 야경까지 보고 오는 걸로 결정했다. 2시간을 뭘 할까 했는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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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7] LA 인근 관광지 3: Universal Studios Hollywood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6. 2. 16:00
6. Universal Studio at Hollywood 대망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방문했다. 애들의 권유로 결국 나도 익스프레스를 구매했는데 대략 339,000원 정도였다.. 하나투어에서 샀는데 거기가 제일 저렴하다고 하더라..ㅎㅎ 진짜로 그랬고.. 여하튼 날짜마다 금액이 조금 다른데 완전 성수기로 넘어가기 전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나쁘지는 않았다. 가장 저렴한 General parking(35불)에 주차를 하면 City walk를 지나가야 한다. 뭐 생각보다 걸어갈만하다.슈렉의 동키가 우리를 반겨준다. 정말 쉬지 않고 말을 하시더라.. 진짜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다 대단하다. 트랜스포머!! 시간대별로 다른 로봇들이 나왔다. 우리 학생이 아이처럼 좋아하더라. ㅋㅋ 애가 덩치는 큰 데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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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6] LA 인근 관광지 2: Long Beach /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29. 16:00
4. Long beach 롱비치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조금은 아쉬워 해변가를 걸어가 보기로 했다. 여기는 해수욕을 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더라. 깜빡 잊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애들이 다 여수 같다고 해서.. ㅋㅋㅋ 흠 그러고 보니 그런 느낌 같기도 하더라. 롱비치까지 왔으니 가족들과 함께 왔던 퀸 메리호도 방문을 해봤다. 방문객들이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객선에 타는 승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통과해서야 나오더라. 여하튼 처음에는 좀 당황했다. 다행히 30분 이내에 나가면 주차비는 안 낸다고 되어 있어서 바로 사진만 찍고 탈출했다. 5. Ritz Carlton @ Laguna beach 다음 목적지로 어디로 가면 좋을지 물어보니 라구나 해변을 가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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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5] LA 인근 관광지 1: 산타모니카 (Santa Monica Beach) / 게티 센터 (The Getty) / 머슬 비치 (Muscle Beach) / 베니스 비치 (Venice Beach)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26. 16:00
출장 중 짬을 내어 다녀온 LA 인근의 핵심 명소들을 정리해 봤다. 1. Santa Monica beach 야경 예전에도 산타모니카에는 와보긴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라 밤늦게 다니기는 좀 그렇더라. 이날은 숙소도 근처기도하고 TJ MAXX랑 Trader Joe’s도 도보 거리에 있어서 겸사겸사 밤나들이를 갔다. 무사히 쇼핑을 마치고 숙소 인근에 있는 산타모니카 해변가로 걸어가 봤다. 뭔가 묘하게 촌스러운 미국 감성이 스며든 조명이 끌린다..ㅋㅋ 월미도스러운 느낌이지만 밤이 되니 감성적이게 되는구만. 그래도 여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막 뭔가 무서운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부둣가 끝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낚시를 하고 계시더라…ㅎㅎ 산타모니카 시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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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4] LA 인근 맛집: Malibu Seafood / Allegro of Bel Air Pizzeria / Roscoe’s house chicken and waffle @ Long beach / BCD Tofu Hous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23. 16:00
LA 및 LA 인근에서 다녀온 식당들을 정리해봤다. 1. Malibu Seafood LAX에 도착하자마자 1시간 이상의 운전과 쇼핑 등의 강행군을 할 예정이어서 수면 유도제를 먹고 억지로 비행기에서 잠을 청하였다. 다행히 약발이 받은건지 대략 3-4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할 수 있었고…ㅋㅋㅋ 카마릴로 아울렛에서 비를 맞으며 엄청난 강행군을 하여 도착한 첫 식당, 말리부 씨푸드!!! 비행기에서도 밥을 거의 먹지 않아서 어떻게보면 24시간만의 첫 끼니였다. 가격대는 사악하다.. 하지만 미국 물가에 익숙해지다보니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구나 싶더라…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주문할 때 먹고 갈건지를 물어보았다. 오잉 그래서 여기 먹을 곳이 있어라고 물어봤더니 저기 covered place가 있으니 거기서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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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3] LA 인근 호텔: Sandbourne Santa Monica / Hyatt Centric The Pike Long Beach / Holiday Inn Express Los Angeles - LAX Airport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20. 16:00
LA에는 3박 정도를 머물렀는데 그 때 잠깐이라도 머물렀던 숙소들을 정리해봤다.. 3박인데 매일 숙소를 바꿨네..ㅋㅋㅋ 이런 미친 체력은 언제까지 유지될까...ㅎㅎ 1. Sandbourne Santa Monica 사실 이번 출장은 리츠칼튼 카드를 보유하면 나오는 숙박권을 어떻게든 쓰기 위해 잡았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비버리힐즈 인근의 엄청 좋은 호텔들도 잡아보려고 했는데.. 호텔 주차장이.. 하루에 막 70불이 넘더라..ㅠㅠ 그리고 근처에 마땅한 주차장도 있지 않았고 말이다...ㅠㅠ 고심끝에 조금 아쉽긴 하지만 메리어트 오토그래픽포트폴리오 호텔인 Sandbourne Santa Monica로 결정하였다. 일단 밤의 산타모니카를 구경하고 싶기도 했고 숙소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20~27불 정도로 o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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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2] 애너하임 식당: Pho Lovers / Orange Grill Teriyaki & Rolls / The Cheese cake factory / Anaheim Paking District / Peking Restaurant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17. 16:00
애너하임에 머물면서 다녀왔던 식당들을 정리해봤다. 뭐 대체로 호텔 조식을 활용하여 점심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 돈을 아껴서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을 다니지는 못했다. 1. Pho lovers 점심을 스킵하고 LA 인근을 드라이빙한 후 애너하임에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다. 그래서 점저겸 방문하게 된 식당이다. 원래는 여기에 있는 대만 빵집을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식사까지 하게되었네..ㅎㅎ 뭔가 애들이랑 계속 미국식만 먹은 것 같아 베트남집을 가자고 내가 결단을 내려버렸다.메뉴판이다… 흠 다 찍으려고 했는데 찍다 말았네..ㅠㅠ 이상하게 뭔가 식당 블로거임을 커밍아웃 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지 못해 놓치는 부분이 많다. 흠.. 아직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pho에 들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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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1] 애너하임 호텔: Anaheim Marriott Suites / Residence Inn Anaheim Placentia/Fullerton / SpringHill Suites Anaheim Placentia/Fullerton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14. 16:00
학회가 열린 도시는 바로 애너하임, 애너하임에서 총 5박을 하면서 머물렀던 호텔들을 정리해 봤다. 1. Anaheim Marriott Suites 첫 번째로 소개할 호텔은 컨벤션 센터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가면 있는 애너하임 메리어트 스위트이다. 원래는 비싼 호텔인데 5박 이상 연박을 할 경우 700불 정도로 매우 저렴하게 머물 수가 있더군!! 이렇게 보면 진짜 인근 괜찮은 호텔들에서는 나올 수 없는 가격이더라. 나도 정말 여기서 머무르고 싶었지만, 쌓아둔 숙박권도 써야 하고 해서, 대신 같이 가는 학생들에게 이 호텔을 추천했다..ㅎㅎ 일단 예약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내가 체크인을 먼저 하고 숙소를 휙 훑어봤다.로비부터 깔끔하다..ㅎㅎ 나는 이미 내가 머물 숙소에 체크인을 한 상태라... 로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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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LA여행기0] 여행의 시작: 공항면세점 / 마티나라운지(터미널2)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1. 16:00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 픽업부터 아닐까. 예전에는 면세점에서 뭐 사야 하나 했는데.. 요즘에는 뭔가 꾸준히 사가지고 가는 것 같다. 친구에게 줄 술 선물과 함께 내가 쓸 용품까지 픽업하러 공항면세점으로 향했다. 최저가를 찾다 보니 신세계와 롯데에서 하나씩 주문을..ㅋㅋㅋ 어라 그런데 신세계 번호가 777번이네! 신기해서 일단 찍어봄..ㅋㅋ 이날은 보안검사에도 대략 40분이 넘게 걸렸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을 픽업하는데도 1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마티나 라운지!!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여기 음식 대박이었다. 여기서 와인과 음식을 진짜 배불리 먹어서 기내에서 밥은 먹지 말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수면 유도제를 먹고 비행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