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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5] 키웨스트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20. 16:00
플로리다를 왔다면 당연히 들러야 할 곳이 바로 키웨스트 아니겠는가..ㅋㅋㅋ 우리는 이른 아침 일찍 출발 준비를 서둘러 키웨스트로 향했다. 일단 점심은 마이애미와 가까운 포드 로더데일의 한 랍스터집에서.. 이름은 Kelly's Landing New England Seafood이다. 요런 랍스터를 일단 기본으로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키웨스트 초입에서 마주치게 되는 Robert is here라고 하는 스무디가 맛있고 저렴하게 망고를 구매할 수 있다는 가판점을 찾았다. 좀 외진 곳에 있기는 했는데 키웨스트 가는 길이라면 한 번은 들려도 좋은 곳인 것 같다. 여기에서 망고를 잔뜩 사가서 키웨스트에서 머문 호텔에서 실컷 먹었다.. 진짜 맛은 있더라..ㅋ 이렇게 스무디도 한잔씩...ㅋㅋ 드디어 1번 국도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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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4] 디즈니월드-애니멀킹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17. 16:00
의외로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애니멀킹덤!! 사파리 투어를 오전 일찍 보는 게 좋다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Expedition Everest라고 하는 놀이기구를 먼저 탔다.. 사진을 보니 엄마도 계속 타긴 했네..ㅋㅋ 그리고 10시 30분에 시작하는 Kilimanjaro Safaris 투어를 다녀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을 볼 수 있다니... 멀리 보이는 사자...!! 티몬이다!!! 그리고 라이온킹 공연도 봤다. 라이온킹 공연을 끝으로 숙소에 잠시 들어와서 쉬었다가 다시 저녁에 방문.. 마지막이라 그런지 미키와 미니와 함께 사진 촬영도 일부러 기다려서 했다..ㅋㅋ 저녁에 사파리를 가보면 좋다고 해서 사파리 투어를 한번 더 하기도 했다. 뭐 하지만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 동물들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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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3] 디즈니월드-매직킹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13. 16:00
디즈니 하면 생각나는 디즈니 성!! 그리고 그 디즈니 성이 있는 매직킹덤을 3일 차에 방문했다. 매직킹덤은 대체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대부분이고 중요한 퍼레이드는 오후에 있어서 그냥 아싸리 오후 늦게 방문하는 걸로 결정했다. 확실히 뭔가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느낌... 엄마도 덜 무서워할 것 같아서 후룸라이드의 일종인 Splash mountain을 즐겼다. 아빠만 평온한 모습이구만...ㅋㅋ 그리고 3시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를 향해 출발..!! 디즈니 주인공들의 어마어마한 행렬..!!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엘사 자매도 나온다..ㅋ 요즘 이슈는 인어공주려나... 빨간머리가 심볼인데..ㅎ 이 엄청난 메카닉은 뭐냐.. 간지에 압도당했다. 게다가 불까지 뿜는다. 폭염에 불이라니...ㅋㅋㅋ 미친...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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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2] 디즈니월드-할리우드스튜디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9. 16:00
무진장 더운 날씨에 도저히 오후에는 돌아다니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하에 오전에 핵심 스팟들을 돌고 저녁 먹고 공원에 다시 재입장하여 마지막 야간쇼를 보는 계획으로 나머지 세 테마파크를 즐기기로 했다. 일단 한적한 공원에서 한 컷...ㅋㅋㅋ 아마 제일 먼저 재밌다고 하는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를 타러 갔다. 디즈니월드에서 즐긴 첫 놀이기구다운 놀이기구였다.. 시야가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거의 번지드랍처럼 왔다 갔다 해서.. 꽤나 무서운 놀이기구였다. 엄마는 완전 기겁해 버려서 그 이후에 무서워서 아예 놀이기구는 안 타겠다고 선언을 해버렸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엄마가 너무 난리를 피워서...ㅠㅠ 솔직히 진짜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ㅠㅠ 그리고 계속 공연들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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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1] 디즈니월드-앱캇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6. 16:00
올란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크게 4개의 디즈니파크로 이루어져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놀이동산이다. 사실 풀로 즐기려면 디즈니월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저렴한 곳을 찾아 Sheraton Vistana라는 곳에서 머무르고 차로 계속 이동하며 다녔다.. ㅠㅠ 여하튼 이왕 왔으니 그냥 4군데를 다 가보자는 생각에 4-Day, 4-Park Magic Ticket을 구매하였고 그 당시에는 약 300불 정도..!! 현재인 2023년 가격을 보니 400불 정도다. 흠.. 뭐 물가 상승분을 생각하면 크게 오르진 않았나 싶기도 하다. 여하튼 올란도에 도착하여 차도 빌리고 하다 보니 일정표대로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마일모아의 추천을 받아 Cafe Tu Tu Tango 라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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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0] 여행의 기획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3. 16:00
아마 밀린 미국 여행기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ㅎㅎ 사실 플로리다 여행 때는 블로그 생각을 하지 않기도 하였고, 인물 사진 위주로 찍어서 올릴만한 사진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ㅠ 그래도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지막까지 다 정리해 보자고!! 이때가 부모님과 함께 하는 두 번째 미국 여행이었고, 첫 번째 여행 때 비행기 연착 등으로 인해 엄청난 고생을 하셔서 이번에는 일단 시카고 직항으로 표를 구하고,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건 나와 함께 오헤어 공항에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표를 거의 4달 전에 구해서인지 대한항공 직항 표임에도 100만 원 이하로 발권했더라...;; 뭐 6년 전이긴 하지만 대단히 잘 구한 것 같다. 플로리다의 올란도를 종착지로 하여 아메리칸 에어라인 표를 구했는데 또 저렴한 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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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제주도 2] 천지연폭포 > 솔오름 > 금능해수욕장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1. 16:00
사실 제주도는 다들 많이 오긴 해서 이번에는 그냥 가는 길 따라 내키는 대로 일정을 짜보았다. 1. 천지연폭포 저녁을 먹고 바로 숙소에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 천지연 폭포가 야간개장을 한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어른은 1인당 2,000원이다. 내가 부모님이랑 온걸 봐서 그런지 매표 직원분이 혹시 65세 이상인 분이 있냐고... 엄마는 아쉽게도 내년도에 65세가 되시기에 해당은 되지 않았고 아빠는 해당이 되어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오호, 이런 게 노인복지구만..! 어두워서 이정표가 잘 보이진 않지만 그냥 잘 따라가면 되더라. 약간 으시시한 느낌의 하루방들...ㅋㅋ 여기 검표소에서 표를 보여드리면 된다. 아빠는 표를 살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긴 했는데 들어갈 때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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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제주도 1] 5월의 가파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9. 16:00
4월 중순이나 5월에 제주도에 가게 되면 가파도에서 열리는 청보리 축제를 가볼 만하다고 하더란 얘기를 들었다. 뭐 딱히 제주도에서 어디 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가파도로 향하는 배를 냉큼 예약해 버렸다.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였다. https://wonderfulis.co.kr/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마라도,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 나는 가기 한 1주일 전 정도에 예약을 진행했는데 5월 중순이면 청보리 성수기는 지나서인지 경쟁이 엄청 치열하진 않았다. 왕복편 가격은 성인 기준 14,100원!! 왕복 편을 예매할 때 신기하게도 왕편 시간에 맞춰 복편 시간이 정해진다. 우리는 오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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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이것저것 해보기 2023. 5. 27. 16:00
그랜드하얏트에서의 투숙을 마치고 다음 숙소는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컨벤션센터 바로 앞이라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 우린 리조트에서 투숙 예정이지만 체크인은 호텔에서 해야한다.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 어떻게 리조트로 가야 하는지 정말 친절히 안내해 주신다. 신기하게도 호텔과 리조트가 연결되어 있긴 하다.. 여하튼 우리는 안내해 준 화살표를 따라 리조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했다. 투숙객은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그리고 실외수영장이 무료이다. 아쉽게도 실외 수영장은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오픈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한 번도 이용하지 못했다..ㅠㅠ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A동으로 향했다. 구조가 복잡해서인지 층별 안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다. 우리는 A동 1층에 위치한 3108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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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투숙기이것저것 해보기 2023. 5. 25. 16:00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올 4월부터인가 체이스 하야트 카드로 받는 숙박권으로는 더 이상 잘 수 없는 등급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미리 예약을 진행해 뒀었다. 처음에 주차장 입구를 찾느라 한참을 빙글빙글 돌았다..ㅋㅋ 체크인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저녁에 나와 호텔 전경을 찍어봤다.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로비층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였다. 로비도 으리으리한 것이 멋지더라. 친절히 응대해준 로비 직원이 이것저것 호텔의 정보가 담겨 있는 팸플렛을 보여주었다. 5월 초라 바람이 쌀쌀하긴 했으나 야외 수영장도 이미 개장된 상태란다. 사실 야외 수영장 물이 워낙 따뜻해서 좀 추워도 크게 문제없을 것 같더라. 물론 물안에만 있을 때 얘기다..ㅎ 1. 객실 나름 업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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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6] Davis 방문기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3. 16:00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긴 하지만 같은 카테고리에 묶어 여행기를 남기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들 필즈커피를 가보라고 하였는데 필즈커피가 Davis도 있다고 하여 장 석사가 그곳으로 먼저 안내했다. 커피는 사이즈별로 가격이 정해져있고 Featured creations는 그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 방식이었다. 나는 가장 유명하다는 Iced Mint Mojito를 주문하였다. 누군가 믹스커피 맛이라고 했는데 진한 크림과 달달함이 그 맛을 정말 연상케 하더라..ㅋㅋㅋ 은은하게 나는 민트향도 좋았다. 이건 애들이 먹은건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구먼..ㅋㅋ 커피를 한잔씩 사 들고 걸어가면서 도착한 곳은 장 석사의 터전 UC Davis의 Arboretum!! 입구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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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5] 나파밸리 Far Niente Winery 와 맛집 Pizzeria Tra Vign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1. 16:00
장 석사님의 배려로 나파 밸리를 다시금 찾게 되었다. 이 날도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고 차도 별로 막히지 않았다..ㅎㅎ 지난번에 왔을 때는 와이너리 3군데 정도를 다녔었는데 이 날은 와이너리 역사 투어도 함께 할 계획이어서 그런 타이트한 일정을 짜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여하튼 장 석사가 어마어마하게 고민하여 고른 이날의 와이너리는 바로.. 1. Far Nitente Winery 파 니엔테는 고소영/장동건 커플의 결혼식 때 사용한 와인 브랜드라고 한다. 찾아보니 Far Niente가 '아무 걱정없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 오호...!! 건배사 하기에 좋겠구먼. 투어 예정 시간보다 한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주차를 하니 친절한 직원분이 예약 확인을 하고는 환영 드링크를 한잔씩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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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4] 샌프란시스코의 맛집들 2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9. 16:00
이제 저녁에 방문했던 레스토랑들이다...ㅎㅎ 대체로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들이었다. 1. Barbara Pinseria & Cocktail Bar 원래는 그 유명한 Sotto Mare를 가려고 했었는데 easter day라 영업을 하지 않더라..ㅠㅠ 그런데 그 옆집도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 중에 평이 괜찮은 식당으로 골라 들어갔다. 이 추운 날씨에도 바깥에서 드시는 분들이 있긴 하다..ㅎㅎ 가격대가 그래도 비싼 편이다... 아마 다들 칵테일을 하나씩 주문했던 것 같다.. 뭐가 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칵테일이 다 예쁘긴 했다..ㅋㅋㅋ 팁 포함하면 한 잔에 2만 원 수준이네...ㄷㄷㄷ 피자는 아마 San Francisco ($21.00)를 주문했던 것 같다. 화덕에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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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3] 샌프란시스코의 맛집들 1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2. 16:00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녀왔던 맛집도 좀 여러 개라서 1탄과 2탄으로 나눠봤다. 1탄은 주로 아침이나 점심에 방문했던 식당들을, 2탄은 저녁에 갔던 식당들을 정리하기로 했다..ㅎㅎ 1. Super duper burger(수퍼두퍼버거) 호 박사가 호들갑떨면서 극찬했던 그 수퍼두퍼버거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던데 맛은 어떻게 다르려나...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도 수퍼두퍼버거가 여러 군데 있었고 우린 Ferry market 가는 길에 가장 가까웠던 지점을 방문하였다. 메인 길인데도 길 치안상태나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ㅠㅠ 지금 보니 아보카도 토핑은 1.5불을 내야하는구만! 미니버거 하나 Mini burger ($7.00)에 수퍼버거 2개 Super burger ($10.00),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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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2] 샌프란시스코의 호텔들 2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6. 16:00
하나에 다 정리하려다가 2탄으로 나눠봤다.. 컨텐츠 하나가 너무 길어도 힘드니까...라고 말하지만.. 다른 포스팅도 클릭해 달라는 처절한 노력이라고나 할까.. 1. Courtyard by Marriott San Francisco Fisherman's Wharf Pulse 직원이 묘하게 좀 기분나쁘긴 했지만 그래도 숙소로써의 만족도는 높았다.. 하지만 10불이라도 아끼기 위하여 한 블락 옆의 다른 메리어트 호텔로 옮겼다. Courtyard 계열이니 딱 비즈니스호텔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예상한 대로였다..ㅠㅠ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여하튼 나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입장... 아침 일정이 있어서 엄청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짐만 맡기려고 들어갔는데 나보고 지금 체크인이 된단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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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1] 샌프란시스코의 호텔들 1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 16:00
호텔 숙박권을 쓰려다 보니 총 6박 일정 동안 숙소를 4번이나 바꿨다.... 이렇게 아껴서 난 정말 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언제쯤 가성비충에서 벗어나서 대인배맨이 되려나...ㅋㅋ 뭐 그런데 이렇게 사는 게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여하튼 내가 머물렀던 숙소들 리뷰나 해보지 뭐. 1. Hilton Parc 55 San Francisco 힐튼 Parc 55를 고른 이유는 일단 이상한 세금이 추가로 붙지 않아서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일부 호텔들은 tourism fee?인가 여하튼 이상한 세금이 추가로 붙어서 방가격이 예상보다 20불 정도 높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호텔들은 숙박권으로 예약해도 그 fee는 무조건 현금으로 내야 한단다!!! 열받아서 열심히 검색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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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0]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4. 22. 21:14
근 4년 만에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나게 되었다. 그 목적지는 바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참 여러 번 왔던 것 같다. 처음으로 밟아본 미국 땅이 샌프란시스코였고, 박사 과정 중에도 샌프란시스코는 한 2-3번은 이런저런 이유로 방문했던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부모님과 여행으로 다녀왔을 때 꽤나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남아 있어 어렴풋이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쌩쌩 부는 찬바람도 트레이드 마크이긴 하지만 말이다. 여하튼 오랜만에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을 떠나야 해서 이래저래 마음이 불안했다..ㅋㅋ 이런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에 공항 라운지만큼 좋은 곳도 없다. 하하. 리츠칼튼 카드로는 진짜 뽕을 완전 잘 뽑아먹고 있는 것 같다. 마티나 라운지는 252 게이트 근처의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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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컬렉션 방문기이것저것 해보기 2023. 4. 9. 18:00
대전에도 드디어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생겼다!!! 메리어트 숙박권을 쓸만한 곳이 더 생겨서 기쁘긴 한데.. 대전은 워낙 싸고 괜찮은 호텔이 학회장 근처에 있는 편이어서 선뜻 예약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ㅎㅎ 그리고 숙박권은 해외 출장 때 쓰는 게 가성비가 더 좋을 것 같고 말이다.. 여하튼 기회가 된다면 묵어볼까 했는데 나는 이번에는 묵지 못하여 다른 분이 묵을 때 살짝 따라가서 이것저것 촬영들을 진행해 봤다. 1. 차량출입 및 체크인 뒷편으로 온 것 같은데 Gate C로 가면 호텔 오노마라고 하는 표기가 되어 있다. 그냥 지시판을 따라 잘 이동하면 된다. 호텔존이라고 주차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딱히 다른 사람이 주차를 한다고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역시 주상복합 건물에 호텔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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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콘래드 서울 투숙이것저것 해보기 2023. 3. 1. 16:00
젠장.. 미국 힐튼 다이아멤버십 센터에 2번이나 전화해서 빌어봤지만 코로나 기간 동안 발행된 숙박권은 더 이상 연장이 되지 않는단다.. 그나마 받은 것이 2주 연장이었고, 부산 힐튼이라도 예약해서 동생네 부부에게 이용하게 해주려고 했으나 부산 힐튼 이 놈들은 standard award는 열어두지도 않아 어쩔 수 없이 혼자 숙박을 해야 했다..ㅠㅠ 그렇게 결정한 콘래드 서울!! 1. 방 개추리하게 입고 호텔로 잠입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도 흔들렸다. 체크인 로비다.. 다이아 멤버라 룸이 하나 업그레이드 되었단다. 호수는 2309호! 확실히 기본 방보다 넓다. 옷장!! 옷장 문을 닫으면 화장실 출입구다! 역시 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 가져갈 수 있는 욕실 어매니티는 없나보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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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9] 유후인의 여기저기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20. 16:00
유후인은 워낙 작은 곳이라... 딱히 갈 만한 곳이 없다. 대체로 긴린호수까지 쭉 걸어갔다 오는 루트가 될 것 같다..ㅎ 긴린호수 가는 길에 류갱자가 그렇게 얘기하던 Floral village가 있어 가보았다. 이상하게 동물들이 있었다. 이 요상한 컨셉은 뭔지...ㅋㅋ 그리고 금방 긴린호수에 도착했다. 둘째 날에도 긴린호수를 가봤는데 돌다 보니 이런 사당을 찾을 수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 스누피 샵이 있어 들러봤다. 토토로 샵도 있어서 구경했다. 마지막으로 유후인에서의 저녁 장은 여기 맥스 밸류에서 해결했다. 적당히 큰 슈퍼여서 이것저것 쇼핑하기 좋았다. 딱히 정산할 것도 없고 해서 후쿠오카 여행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