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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화랑대역 OK 스크린골프이것저것 해보기 2022. 10. 21. 16:00
휴가를 내고 스크린골프를 왔다..ㅋㅋ 무슨 스크린골프를 치는데 휴가를 낼까 싶지만.. 휴가가 너무 많다..ㅠㅠ 과연 연말까지 13일은 무조건 다 써야 할 텐데 가능할지...ㅠㅠ 왠지 휴가를 쓰고 출근을 하는 그런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여튼 석계 골프연습장에서 가방을 가져와야 해 어쩔 수 없이 석계역 인근의 골프장을 찾게 되었고 리뷰가 꽤나 괜찮아 OK 스크린 골프로 가보게 되었다. 현동한의원이 있는 현동빌딩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스크린골프장은 지하 1층에 있으니 지하 1층에 주차하기를 추천한다. 다행히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 차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왔다..ㅋㅋㅋ 무사히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향했다. 비용이 진짜 저렴하다. 18홀 기준 평일 15시 이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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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 독감예방접종 2022이것저것 해보기 2022. 10. 10. 16:00
내 경험상 가장 저렴하게 독감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곳은 한국건강관리협회였다. 역시나 회사에서 알려준 병원들의 35,000원에서 40,000원 선이었는데.. 이곳은 무려 26,000원!!! 평일 오후 시간대에만 독감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긴 비용적으로 이점이 크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ㅋㅋ 마침 출장 가는 길이어 오전에 일을 좀 마치고 점심 대충 먹은 후 버스를 타고 건강관리협회로 향했다. 과연 30분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여 지하철 환승까지 가능할지...ㅋㅋ 버스에서 하차하여 빠른 걸음으로 병원 입구에 도착..!! 눈치껏 독감 예방접종 예진표를 찾아 얼른 작성하였다. 전화에서 안내받은대로 비용은 26,000원! 예진표 작성을 마치니 체온 측정을 진행해 주신다. 그리고 붉은색 선을 따라 찾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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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북악골프연습장이것저것 해보기 2022. 10. 2. 10:02
일퇴를 하고 북악골프연습장을 찾았다. 날씨 좋은 오후!! 그래서인지 약 30분가량을 대기하고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나 할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레슨 요금표가...ㅎㅎ 3개월 과정이 94만 원이다.. 확실히 내가 다니고 있는 성북종합레포츠타운 가격이 꽤나 싼 것 같다. 오 박사 얘기로는 예약 시스템이 아예 바뀌었다고 한다. 카운터에서 붙어 있는 2자리 중 가장 빨리 나는 곳을 물어봤다. 비용은.. 좀 비싸다.. 주중도 3시 이전과 이후이냐에 따라 이용가능한 시간도 달라진다. 우리는 3시 이후 평일이었기에 70분 이용 시 2만원을 내야 했다. 예약은 무인 타석 발급기에서 가능하다. 먼저 원하는 타석을 터치해주고..! 우리는 일일회원이므로 일일회원 클릭!! 둘 중에 골라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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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국민체력 100 테스트이것저것 해보기 2022. 9. 4. 16:00
호 박사와 철 박사 덕에 "국민체력 100이라고 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평가를 참석해 보았다. 엄청 긴장하며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편안한 분위기였고, 친한 동생들과 가서 그래서인지 분위기도 재밌었다..ㅋㅋ 사진을 좀 찍고 싶긴 했으나 감독관님들이 너무 밀착 관리하셔서 민망하기도 하여 경품과 평가지만 사진으로 남겼다..ㅋ 총 6가지 항목을 평가 받는다. 근력은 악력으로 측정되며 체중에 따라 1등급에 해당하는 악력 수치가 결정된다고 한다. 근지구력의 경우 팔을 교차한 상태로 1분간 수행하는 윗몸일으키기 개수로 측정된다. 심폐지구력은 3분간 스텝업을 반복하고 1분간 휴식을 취한 뒤 심박수가 평소 상태로 얼마나 빠르게 회복되는지를 측정하며 유연성은 좌전굴이라고 하는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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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리더의 질문법 (Humble Inquiry) – 에드거 샤인/피터 샤인이것저것 읽어보기 2022. 8. 21. 16:00
몇 명 되진 않는 작은 팀을 꾸려오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팀원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항상 느껴왔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부제에 매료되어 도서관에서 냉큼 빌려오게 되었는데, 그 부제는 바로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이다. 게다가 책의 제목도 리더의 질문법!! 이 책을 빌릴 당시에는 영문 책명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책을 조금 읽다가 둘러보니.. 원제와 차이가 너무 컸다. 출판사에서 좀 더 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고자 취한 전략인 것 같긴 하지만 썩 만족스러운 제목인지는 모르겠다. 원제는 오히려 담백하면서도 목적의식 역시 분명한데 “Humble Inquiry: The Gentle Art of Asking instead of Telling”, 그러니까 겸손한 질문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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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플라자 서울 클럽 라운지이것저것 해보기 2022. 7. 30. 16:00
클럽 라운지에서는 조식과 이브닝 오르되브르&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다. 5층에서 내려 클럽 라운지가 표시된 왼쪽 방향으로 가면 된다. 1. 이브닝 오르되브르&칵테일 총 3부제로 운영되고 있었고 1부 17:00-18:40, 2부 19:00-20:20, 3부 20:40-22:00로 나뉜다. 어쩌다 보니 가장 붐비는 시간 대중 하나로 예견되는 2부에 가게 되었다..ㅠㅠ 7시 딱 맞춰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받는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잡힌 뒤...ㅋㅋ 일단 기다리면서 발견한 커피머신.. 한 15분은 기다려 받게 된 음식들.. 닭다리살 구이...;; 맛이 애매했다.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로제파스타 양념이 맛있었던 틸라피아 구이 이 때는 먹지 않았는데 아침에 먹어보니 꽤나 진하고 맛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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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플라자 서울 The Plaza Seoul 프리미어 스위트 투숙기이것저것 해보기 2022. 7. 29. 16:00
시청역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홀로 스테이...ㅋㅋㅋ 결혼식 때문에는 몇 번 가보긴 했으나 투숙은 처음이다. 교통비 아껴보겠다고 광화문에서 내려서 걸어왔는데 이 정도 발치에서 떨어져서 호텔을 바라보니 훨씬 구도가 좋구만. 조금 늦은 5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체크인하느라 사람들이 엄청 붐볐다. ㅠㅠ 한 15분 정도 기다린 듯..;; 은근히 외국인 손님이 많았는데 확실히 외국인 손님을 안내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환전도 해주는 것 같고..ㅎㅎ 내국인 손님은 재깍재깍! 회원 혜택으로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고, 사우나, 체련장은 무제한 입장 가능하나 수영장은 1박당 딱 1회 입장 가능하단다..ㅠ 클럽라운지가 궁금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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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것저것 해보기 2022. 7. 15. 16:00
어차피 써야하는 숙박권.. 부모님을 집에서 머무르게도 할 수 있었으나 아침/저녁이 가볍게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숙박권을 사용하여 호텔 예약을 진행해봤다. 마침 연휴 기간이어 가능한 호텔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서울역에 가까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점이 예약 가능해 얼른 예약해봤다. 길건너편에서 바라본 코트야드 메리어트..! 22층짜리 건물이다. 미국에서 머물렀던 코트야드를 생각하면 아시아에서의 코트야드는 꽤나 괜찮은 편이다. 체크인은 2층 로비에서 가능하다. 뭔가 애매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었나보다.. 생각보다 로비에 앉을 곳이 많지 않다.. 6/4-6/6 연휴기간동안 머무는거라 포인트숙박객에게는 어떠한 혜택도 없었다... 그래도 피땀흘려 돈내고 모은 포인트인데.. 이런 대우라니..ㅠ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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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13] 정산과 마무리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7. 4. 16:00
1. 여행비 정산 성인 3인이 5박 7일 (5/29~6/4 새벽)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용한 경비를 결산해봤다. USD 달러로 사용한 경우 환율은 1290원, 1 VND = 0.053원으로 두고 계산했다. 자랑스럽게도 호텔비가 없다...ㅋㅋ 총 200만원 가량을 지출했고 이 중 항공료만 92만 원이었다. 그럼 대략 110만 원으로 3인이 나눠 사용한 거니 1인당 36만 원.. 그리고 5박 7일이지만 실제로 생활한 것은 6일이니 하루에 대략 6만 원 정도를 쓴 꼴이다. 이야 이렇게 보니 꽤나 저렴하게 생활했구먼 싶다. 식비의 경우 호텔에서 꽤나 먹었기에 저렇게 높게 나왔지 만약 로컬 식당만 다녔으면 반값으로 줄지 않을까 싶다. 항목 총 합계 Transportation ₩ 102,502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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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12] 쇼핑: 야시장/킹콩마트 / 빅마트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7. 2. 16:00
푸꾸옥에서 다녀온 시장과 마트들이다. 1. 야시장 즈엉동 야시장을 가봤다.. 이미 배가 한껏 부른 상태기도 하였고 해는 졌지만 습도는 높아 돌아다니기에 적절한 날씨는 아니었다. 어마어마한 인파.. 일요일 저녁에는 손님이 많지 않을 거라는 호텔 직원의 말이 무색하게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았다. 무료 땅콩을 나눠 주는 사람은 거의 한 3m에 한 명씩 있었다. 너무 혼잡스러워 한 5분 정도 돌아보고 그냥 택시 타고 숙소로 와버렸다...ㅋㅋ 2. 킹콩마트 기념품도 살 겸 방문한 킹콩마트! 푸꾸옥에서 가장 큰 마트라고 하는데 흐음 이게 가장 큰 마트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세로로 길쭉한 마트였다.. 상당히 크다..ㅋㅋ 경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곳인지 가방과 모자조차도 반입이 불가능했다. 화장품과 같은 것들부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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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11] 마사지: New Life Spa / 델루나 스파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30. 16:00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면서 마사지 샵은 딱 2군데를 다녀왔다. 1. New Life Spa JW Marriott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마침 차량 지원도 가능하다고 하여 인터컨에서 픽업하여 나중에 메리어트로 데려다줄 수 있는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다. 홈페이지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보다는 페이스북 메신저가 그나마 회신이 빠른 것 같았다. 홈페이지 상으로는 40% 할인이 된다고 했었는데 예약할 때 물어보니 그건 어제까지 제공되었다며... 흐음.. 뭔가 수상했다. 시장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번화한 거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한국 깃발이 있는걸 보니 한국인 분들이 꽤나 오나보다. 일단 차를 준다. 마사지 사전 체크리스트라는게 있다...! 헐.. 꽤나 전문적인 느낌이다. 주인 분만 영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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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10] 관광지: 푸꾸옥 케이블카 + 썬월드 / 호국사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8. 16:00
거의 리조트에서만 쉬긴 했으나 그래도 남부 지역의 명소들은 돌아봐야 할 것 같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녀온 곳들이다. 1. 푸꾸옥 케이블카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하여 다녀왔다. 다행히 우리가 머물렀던 JW Marriott에서는 가까운 편이어 그랩으로 58k VND 정도의 요금이 나왔다. 택시 기사가 케이블카 표를 자기한테 사라며 어딘가로 데려갔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해서 걱정했는데 매표소랑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기에 뭐 그냥 사도 무방할 것 같다. 예전에는 케이블카만 이용할 수 있는 표도 판매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러지 않은 모양이다. 무조건 Water park 입장표가 포함된 콤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ㅠㅠ 처음에는 그 운전기사 말을 믿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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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9] 지역식당: Xin Chao Restaurant / Bun Cha Hanoi / Canary Restaurant Phu Quoc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6. 16:00
이번에는 푸꾸옥 여행 중 방문한 지역 식당들을 정리해 봤다. 점심은 가볍게 먹고 또 호텔에서 자주 해결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식당을 다니진 못했다.. 생각보다 비싼 택시비 때문이었다고나 할까..ㅎㅎ 1. Xin Chao Seafood Restaurant (신짜오 해산물 식당) 처음 방문한 곳은 그래도 해산물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방문한 신짜오 해산물 식당!! 확실히 현지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식당이었다. 조금 일찍 가서 대기 없이 자리에 앉았는데 식사를 하고 나올 때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나름 오션뷰 자리~ 그런데 곧 해가 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ㅋㅋ 뒷면은 영어메뉴판인데 못 찍었다..ㅠㅠ 한국어가 포함된 메뉴판도 있었다. 열심히 찍었는데 뭘 주문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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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8] 식당: JW Marriott Red Rum / Chemistry Bar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4. 16:00
1. Red Rum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고 어디 나가기가 귀찮아 우리 숙소에 가까운 식당인 Red Rum을 방문했다. 바닷가와 맞닿아 있는 완전 개방형 식당이다. 이미 해피아워는 지나서....ㅎㅎ 대체로 술안주로 하기 좋은 음식과 양식이 주다. 역시나 시원하게 맥주부터 한잔..! 엄마와 아빠는 망고주스였나.. 여하튼.. 주스..! ㅋ Baked Seafood Mac&Cheese를 시켜봤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덜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 생각보다 매콤한 양념이 들어가서 괜찮았다. 사진상으로도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기름..ㅋㅋㅋ 뭐 그래도 해산물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닭날개 튀김! 닭날개와 닭다리?가 있었다. 한 6 조각되었나... 가격이 비싸지 않은 만큼 양이 작았다. 그래도 양념맛이 짭쪼롬한 것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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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7] 식당: JW Marriott Tempus Fugit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2. 16:00
워낙 외진 곳에 있는 메리어트 푸꾸옥.. 어쩔 수 없이 저녁 식사는 대부분 호텔 내에서 해결했다. 그나마 자주 간 식당이 Tempus Fugit! 일단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는 유일한 식당이기도 했고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자주 온 듯..! ㅋㅋ 이 날은 양식을 컨셉으로 주문해봤다. 일단 기본 빵이 나왔다. 그리고 과일쥬스 하나와.. 맥주.. 대략 한 잔에 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역시나 빠지지 않고 주문한 볶음밥!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 있고 큼지막한 해산물도 많은 편이었다. 와규버거도 주문했다! 고기가 좀 많이 익긴 했는데 괜찮았다. 특히 빵 맛이 좋았다. 해산물 피자! 얇은 도우였는데 뭐 전체적으로 맛도 좋았다. 총 합하여 1,522,920 VND가 나왔다. 대략 8만원 정도니.. 뭐 싼 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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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6] 식당: JW Marriott Tempus Fugit 조식 뷔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0. 16:00
JW Marriott 푸꾸옥에서도 플랫 멤버 혜택으로 2인까지 조식이 무료였다. 3일간 머물렀는데 신기하게도 딱 하루만 추가 1인에 대한 비용이 청구되었고 나머지 날은 모두 무료로 먹었다..ㅎㅎ 역시나 플랫 멤버는 20% 할인이 되긴 하나 팁이랑 택스가 붙어서 실제 할인되는 비용은 좀 더 적었다. 1인당 대략 780,000 VND가 나오는데 한화로 바꾸면 약 4만 원 정도..ㅎㅎㅎ 비싼 편인 만큼 음식의 질 자체는 인터컨보다는 좋았다. Time Flies Eat Well ㅋㅋㅋㅋㅋ 식당규모는 인터컨보다는 좀 작은 편인 것 같다. 가짓수는 줄어든 대신 뭔가 하나하나 음식의 질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긴 했다. 그리고 단가가 높아 보이는 음식도 있었다. 여긴 가장 먼저 눈에 띄어 찍은 씨리얼코너! 요거트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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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5] 식당: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Sea Shack / Ink 365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8. 16:00
이번에는 인터컨티넨탈 푸꾸옥에서 이용한 식당과 바에 대한 간략한 리뷰이다. 1. Sea Shack Restaurant 체크인을 하고 나니 거의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오전에 공항 라운지에서 먹은 게 전부여서 꽤나 배가 고픈 상태였다. 주위에 나갈까 생각도 했으나 또 이동하려고 생각하니 한 20분은 걸릴 것 같아 찾아보기도 귀찮고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해결하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다. 애매한 시간대여서 그런지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았고 Sea Shack 식당은 문을 열어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다. 엄청나게 비싼 메뉴도 있지만 대략 9,000원~15,000원 정도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그냥 한국 물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료는 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 곳은 물도 주문을 해야 하는 것 같더라..ㅠㅠ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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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4] 식당: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Sora & Umi 조식 뷔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6. 16:00
인터컨에서 머무르는 동안 아침 식사는 Sora & Umi에서 해결하였다. 3인까지 조식이 무료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3인으로 예약을 해놔서인지 특별히 추가금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 다들 아침잠이 없는 편이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가장 좋은 야외 자리에 앉았다. 수영장과 바다가 보이는 거의 정중앙 자리인데 여튼 좋다..ㅋㅋ 자리에는 쨈과 설탕들이 놓여있다. 항상 시원한 물을 가져다주셔서 몰랐는데 몇몇 식당의 경우 물도 사 먹어야 한다.. Tab water가 아예 없다.. 크하하하. 일단 빵 코너부터 돌아봤다. 커피와 쨈이 있고.. 여기도 쨈.. 버터.. 빵이다!! 팬케이크와 와플 같은 것들이 있었다. 나는 크레페를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다. 엄청나게 맛있게 생긴 빵들..! 크로와상이랑 데니쉬를 먹었는데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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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3] 호텔: JW Marriott 메리어트 푸꾸옥 일반룸 + 기타시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4. 16:00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JW 메리어트 푸꾸옥에 머무르면서 우리가 머물렀던 방 이외에도 총 2 곳의 기본방에서 잠시나마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한 번은 우리가 머물렀던 건물이 정전이 된다고 하여 배정받은 방이었고, 비행기 시간 때문에 late check-out을 요청하니 현재 머무르는 곳은 late check-out이 어려우니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쉬다가 나갈 수 있는 그런 여유 방으로 배정받은 방이었다...;; 허허허 역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심리가 위축된 상태 + 비수기 콤보가 합쳐져 나온 어마어마한 혜택이 아닐까 싶다. 임시로 배정받은 방은 기본 킹 베드 방이었고, 건물 정전으로 인해 받은 방은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는 1층, 그리고 late check-out 용도로는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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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2] 호텔: JW Marriott 메리어트 푸꾸옥 스위트 (Turquoise Suit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2. 16:00
이틀 동안 인터컨에서 머무른 후 우리는 푸꾸옥 남동쪽에 위치한 JW Marriott로 향했다. 이곳에서 3일을 머무를 계획이다. 리츠칼튼 카드 멤버십 혜택으로 Suite Upgrade 쿠폰을 사용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통하지 않더니 푸꾸옥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승인되었다는 메시지가 와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1. 체크인 JW Marriott 푸꾸옥의 상징 강아지(?) 동상을 지나서 로비에 도착했다. 인터컨보다 에어컨디셔닝이 잘 되긴 했으나 그래도 살짝 아쉽긴 했다. 뭐 워낙 열려 있는 공간 이어 그러려니 싶었다. 동남아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타일이었다. 웰컴드링크는 달콤한 히비스커스 차! 얼음까지 동동 띄어 주고 차가운 물수건도 줘서 좋았다. 그런데 체크인 전 Room director라는 분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