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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후쿠오카 여행기 8] 유후인의 식당/카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2. 18. 16:00반응형
1. 기억 안나는 식당
유후인이 참 먹을 곳이 없긴 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은 문을 열지 않았는데 배는 너무 고프고.. 그렇게 해서 찾아가게 된 식당이다. 유후인 역 근처에 있다. 구글맵으로는 어딘지 모르겠네....ㅠㅠ
구글 번역기로 돌렸는데 1400엔짜리도 우동이 되는 것 같아 이걸로 주문했는데 소바 면을 우동면으로 고른다는 얘기였다. 우린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고...ㅠㅠ 왼쪽 위는 닭튀김이었다.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뭐 그렇다고 특출 나지도 않았다.
2. Siesta organic cafe
유후인에서는 좀 쉬엄쉬엄 보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떴다.. 그래서 체크아웃을 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꽤나 오래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왔다..ㅋㅋ 그래서 찾은 시에스타 유기농 카페!! 구글 평점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더라..ㅋㅋ
소품도 파는 곳인것 같다.
식사 메뉴도 판매했지만 우리는 커피랑 빵 하나 정도 먹었다.
원래는 팬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안된다고 하여...ㅠㅠ
얘를 대신 주문했다.
말고기는 라테를 주문했다.
나는 그냥 유기농커피? ㅋㅋ
여자 사장님이 한국 여행을 자주 와보신 듯하였다..ㅋㅋ 영어로 의사소통이 좀 되긴 해서 살짝 얘기를 나눴다.
3. 히다마리 식당
유후인에서 가장 평이 좋았던 가성비 식당!!
사실 첫날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영업시간이 오후 3시까지다.. ㅋㅋ 그래서 마지막 날 늦은 점심을 여기서 해결했다.
다행히 대기줄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ㅋㅋ
히다마리 정식으로 주문했다. 1100엔이다.
차를 내어 주신다.
해석해보니 물과 차는 셀프라는 얘기!!
정식 도착!!
닭튀김!!
비계가 적절한 것이 맛이 좋다.
다시마 절임도 꽤나 근사했다.
칼국수가 들어 있는 된장국? 먹다보니 짜긴 했는데 괜찮더라..ㅋㅋ
유후인에 고로케가 유명한데 튀김에 고로케가 포함되어 있었다. 길에서 사 먹으면 하나에 거의 3000원 수준인데 말이다...!
그냥 여기 히다마리 정식으로 한큐에 해결하는게 나아 보인다.
시간이 된다면 유후인에서 가성비 있게 식사를 해결하기 좋은 곳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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