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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3] 교토의 식당 2: 이치란 라멘 (Ichiran - Kyoto Kawaramachi)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23. 16:00
생각해 보니 가와라마치 근방을 뺀질나게 돌아다녔던 것 같다. 우리가 아는 체인점 식당들도 많고 바로 옆에 돈키호테도 있었기도 하고 말이다.. 여하튼 교토에서의 첫 저녁은 따뜻한 국물을 즐기고자 라멘집을 가기로 했다. 뭔가 로컬의 유명한 식당을 가보려고 했는데 아빠가 돈코츠 라멘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는 것 같아.. 같은 돈코츠 라멘이지만 한국인에게 평판이 좋은 이치란 라멘을 가보기로 하였다. 늦은 시간인데도 대기 손님이 가득이다. 신기한 건 그 이후에는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을 잘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ㅠㅠㅠ 우리는 대략 30분 정도를 대기하고 나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주문은 여기 키오스크에서..!! 예전에 말고기와 왔을 때는 가장 싸게 먹었지만 이번에는 이치란 5선으로 주문해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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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2] 교토의 식당 1: 하시타테 (Donburi and Noodle Restaurant Hashitat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20. 16:00
12:20에 출발하는 하루카를 타고 교토에 도착했다. 교토역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붐비는 곳이었다. 서울역도 복잡하긴 한데 이곳은 뭔가 입구도 말도 안 되게 많고 어디로 가야 뭐가 나온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다.. 특히 돌아오는 날 진짜 고생을 많이 했지..ㅎ 여하튼 오후 1시 40분 정도에 교토역에 도착했는데 숙소로 바로 가기보다는 교토역 안에도 맛집이 있다고 하여 거기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숙소로 체크인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은 바로 하시타테라는 일본음식점..! 아래 구글 지도를 잘 보자 이세탄 백화점 내부가 아닌 이세탄 백화점 뒤쪽의 별관으로 올라가면 된다. 일단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자. 그리고 왼쪽으로 가다보면 이세탄 백화점이 나오는데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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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2] 교토의 숙소 2: The Chapter Kyoto (더 챕터 교토)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17. 16:00
교토에서의 두 번째 숙소는 더 챕터 교토이다. 여러 가지가 아다리가 맞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일단 첫 번째 숙소인 리츠칼튼이랑 가까웠고, 포인트 및 숙박권으로 지내기에도 적당한 곳인 것 같았다. 사실 매일 호텔을 옮겨 다닐까 했지만 그건 너무 체력적으로 손해가 클 것 같아 포기..ㅋㅋㅋ 1. 호텔 내부 메리어트와 협약을 맺어 체인에 들어가 있는 지역호텔로 보면 되려나. 드디어 일반적인 호텔의 로비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더 그릴이라는 식당이다. 바로 옆에는 커피머신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뭐 특별히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가지는 않아서 주는 대로 방을 받았다. 우리는 503호에 배정되었다. 리츠칼튼에 있다와서 그런지 숙소가 좁다.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옷장과 잠옷이 있다!! 오잉 잠옷!!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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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1] 교토의 숙소 1: 리츠칼튼 교토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14. 16:00
교토에서의 첫째 밤은 그 유명한 리츠칼튼 교토에서 머물렀다. 1. 호텔 외관 교토역에서 식사까지 하고 와서 딱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양복 입은 신사분이 있는 곳이 주출입구인 것 같다. 들어가면 반갑게 맞아주신다. 바로 매니저님이 오시며 우리 캐리어를 받아 주시고 체크인 매니저에게 인계하였다. 사진을 찍은 순서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호텔 소개를 위해 임의로 배치해 봤다. 이 길을 따라 내려왔다. 웅장하진 않지만 진짜 일본스러운 느낌이다. 출입구를 들어오면 리츠칼튼 교토의 트레이트마크 소나무가 있다..ㅋㅋ 나중에 나와서도 한 컷! 가모강이 보이는 뷰를 받지는 못했지만..ㅠㅠㅠ 2. 숙소로 가는 길 및 숙소 자 이제 호텔로 입장해보자. 호텔이 우리가 알던 로비 시스템이 없어서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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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0] 여행의 기획 및 간사이 PP라운지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11. 16:00
묘하게 일이 많아졌다. 뭔가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부담감이 증가하고 있는 느낌이다. 올해는 해외학회를 나가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긴 연말 연휴도 귀차니즘에 집에서만 쉬어서 아쉬웠었다. 그래서 진짜 급하게 설 연휴를 맞아 일본에라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사실 2월과 3월에 만료되는 숙박권들을 써야 한다는 그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ㅋㅋ 목적지는 가까운 나라들 중에 찾아봤고, 숙박권의 효용성과 나의 선호도가 반영되어 최종 종착지는 교토로 결정되었다!! 오사카는 몇 번 가보기도 하였고, 딱히 특색 있는 도시는 아닌 것 같아 이번에는 교토에서만 3박 4일을 보내기로 하고 호텔도 이에 맞춰 찾아보았다. 이제는 뭐 여행 일정 짜는 데는 거의 도가 트여서 그렇게 여행 계획을 짜는데 오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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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집중력 (Stolen Focus) – 요한 하리이것저것 읽어보기 2024. 1. 1. 16:00
한 가지에 집중하기 힘든 게 요즘 현실이다. 글을 쓰려고 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수한 알림들. 그 알림들을 해결하고 나면 내 뇌는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려고 하기보다는 인터넷 서핑을 하며 시간을 죽이는 데 몰두하려고 한다. 결국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끝마치지 못하기 일수다. 아마 현대 사람들 모두가 겪고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 Stolen Focus”는 책 제목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주제이다. 현대인들의 집중력 저하는 어떻게 유발하게 되었을까. 저자는 사회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면서 우리가 처리해야 할 정보들이 급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다보니 멀티태스킹이라는 불가능한 용어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뇌는 한 번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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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늘푸른안마원이것저것 해보기 2023. 12. 31. 16:00
요즘 투자 성적도 좋지 못하여 지출을 줄여오고 있었는데, 마냥 불쌍하게 살기에는 내 남은 생이 가엽다는 생각이 들어 나를 위한 휴가를 쓰고 조금 돈이 나가는 지출도 해보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선택하게 된 건 바로 안마원 방문..! ㅋㅋㅋ 원래 마사지받는 걸 좋아하는데 비싸서 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동네 근처에 괜찮다고 하는 안마원을 방문해 보았다. 늘푸른 안마원은 철박사가 추천해 준 곳이다. 뭔가 한 군데를 가도 철저하게 조사하고 가는 스타일인 것 같아 믿어 의심치 않고 방문해 보았다. 자전거를 타고 갈까 하다가 끝나고 골프 연습도 하러 갈 예정이어서 차를 끌고 갔다. 철길 뒤쪽이라 그런지 네비가 묘하게 빙빙 둘러서 안내하는 느낌이었다. 안마원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오면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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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 보수동책방골목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12. 15. 16:00
간단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깡돼후를 방문하니 아직도 10팀이나 더 기다리고 있단다. 착잡한 마음에 오기가 생기기도 하고 배도 부르기도 하여 근처 용두산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보기로 하였다.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휴식을 취한 뒤 남포동 거리를 걸어 용두산 공원 방향으로 향했다. 오잉..! 용두산 공원을 이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정말 편하게 올라갈 수 있구나...! 내려올 때가 걱정이긴 하지만 내려올 때는 계단이 아닌 뒷길로 가면 될 것 같아 일단 편하게 올라가 봤다. 금세 도착한 용두산 공원...! 저 멀리 도구리가 보인다. 뭐지.. 이 더럽게 귀여운 녀석은.. 찾아보니 엔씨소프트에서 도둑 너구리를 캐릭터화한 녀석이라는데.. 개 귀엽다.. 팝업스토어에서 뭔가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것 같은데 해가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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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시립도서관예정지/지식의 꽃밭 (전농동 691-3)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11. 24. 16:00
우연히 구글 뉴스를 보다가 전농동 근처에 아름답게 꾸며진 꽃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원래 서울시립도서관이 지어질 예정인데 착공이 조금 늦어짐에 따라 빈 땅에 꽃씨를 뿌려보면 어떨까 하는 공무원분의 생각으로 이런 꽃밭이 탄생하게 되었단다.. 오.. 요즘 날씨도 좋고 하여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 봤다. 진짜 구름 한 점 없는 투명한 가을 하늘..!! 2023년 8월부터 건립이 시작되는 걸로 나와 있지만 착공은 2년 이후에나 있을 일이다. 그런 노른자 땅을 마냥 놀려두자니 주민들의 원성이 얼마나 심했을까. 그런데 이렇게 멋진 공원으로 바꿔놓다니..!! 저 아파트 주민들이 살짝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멀리서 바라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꽃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꽃들이 먼지로 누렇게 얼룩이 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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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톰슨 셀프세차장이것저것 해보기 2023. 11. 3. 16:00
아무리 차에 대한 애정이 없다지만 서울에서는 세차를 하지 않으면 진짜 차가 어마어마하게 더러워지더라. 분명 미국에서는 비만 오면 깔끔하게 세차가 되어서 내부 청소만 간간히 하면 괜찮았는데 말이다. 도시에 산다는 건 여러모로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세차를 해야지 해야지 싶었는데 고딩 친구들이 셀프 세차 하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여 냉큼 세차장으로 궈궈했다..!! 사실 집에서 더 가까운 곳도 있긴 했는데 직장이란 집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끔씩 일하다가 집중이 안될 때 세차를 해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ㅋㅋ 1. 카드 발급 및 충전 이날 새벽에 비가 조금 내린 것 같긴 했는데 그래서인지 하늘이 무척이나 맑았다. 세차하기에 딱인 그런 날씨였다. 봉새의 안내에 따라 일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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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 전망대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10. 13. 16:00
부평 깡통 시장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산책을 할 필요성을 느껴 태종대로 향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차들이 많은 거야.. 그래서 포기하고 근처 다른 곳이라도 가보려고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기대..!!! 부산항 대교를 건너는 길이 멋들어져 한번 찍어봤다. 확실히 한국의 샌프란시스코 느낌이 나는 곳은 영도일지도...ㅋㅋ 이기대까지 가보면 좋았으련만... 시간이 시간이라 신선대 인근만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시간은 뭐 넉넉잡아 30-40분이면 한바퀴 도는데 충분했다. 가는 길에 웬 고양이 무리를 만났지뭐야.. 살이 포동포동하게 찐 것이.. 뭔가 안쓰러우면서도 꼴 보기가 싫은 복잡한 심경이었다. 뭔가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이렇게 얼핏 얼핏 정상에서 바라볼 풍경이 이런 느낌이야라고 힐끗힐끗 보여주는 그런 여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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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강대 옥불사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9. 30. 23:00
추억의 절, 금강대 옥불사를 다녀왔다. 카카오맵에는 나오지도 않는 이곳..! 하지만 우리 네이버맵에는 나오더라. https://naver.me/GGh9tIDK 금강대옥불사 : 네이버 블로그리뷰 19 m.place.naver.com 주차는 옥불사 입구에 해두고 걸어가는 편이 낫다. 물론 차를 끌고 절까지 올라갈 수는 있다. 하지만 적당히 운동도 할 겸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꽤나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 엄빠 말로는 예전에 저 아래쪽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소풍도 다녀오곤 했단다. 나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하더라. 옆의 불상은 아시는 분이 시주를 하신 거란다.. 1명이 1억 정도를 내셨다고...ㄷㄷㄷㄷ 누군가는 곡성에 나올법한 분위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이런 뭔가 무질서한 듯하게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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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이것저것 해보기 2023. 8. 25. 16:00
광안리에 위치한 호메르스 호텔을 방문하였다. 광안리 해변가를 마주 보고 있는 호텔이어서 조금 감동..ㅋㅋ 하지만 우리는 바닷가가 보이지 않는 호실로 예약이 되어있더라..ㅠㅠ 체크인용 엘리베이터가 뒷편에 있는데 처음 갔을 때는 그걸 몰라서 객실 승객과 같이 이용해야 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더니 체크인에도.. 객실에 돌아갈 때도 많이 힘들었다. 체크인을 할 때는 건물 안쪽 깊숙이 들어가면 있는 전망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로비가 6층에 있는데 1~6층만 다니는 엘리베이터라 숙박객과 겹칠 필요가 없다. 여하튼 내가 배정받은 곳은 909호!! 흠..ㅋㅋㅋ 방은 딱 혼자서 잠만 자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욕실도 나름 깔끔했는데 작았다.. 비데 없는 변기..ㅠㅠ 그리고 샤워실..ㅎㅎ 혹자는 토요코인과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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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구매] 카바조 정비사 동행 서비스 이용이것저것 해보기 2023. 8. 4. 16:00
드디어 한국에서 첫 차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들 새 차를 사라고 난리였지만, 나의 성향상 솔직히 차에 그렇게 신경을 쓰고 싶지도 않고 서울 시내에서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로 다니는 게 편하다고 느끼고 있는지라 적절한 가격대의 중고차를 고르는 게 낫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리고.. 결국 휴가를 내고 눈여겨보았던 매물을 보러 복정역 인근에 있는 강남자동차 매매단지로 향했다. 뭔가.. 좀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 미국에서는 별 걱정 없이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한국에서는 워낙 말들이 많아서 그런지 혼자서 차를 구매할 자신이 없어지긴 하더라.. 거참.. 그래서 카바조라고 하는 정비사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기로 했다. 딜러분께도 미리 정비사와 함께 동행하여 갈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자동차 하부를 확인할 수 있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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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송정 이너피스 펜션이것저것 해보기 2023. 7. 29. 16:00
송정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맛집 골목에 위치한 펜션 송정 이너피스 펜션!! 차를 가지고 가야 편한 곳인 것 같다..ㅎ 지하 주차장에 한 4대 정도 주차 가능한 것 같더라..ㅎㅎ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손님이 많은 것 같진 않았다. 왼쪽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이 펜션에서 마련한 카페 같은 공간이 있다. 여기 사진을 자세하게 찍었어야 했는데..ㅎㅎ 일단 숙소에는 없는 기름이나 각종 조미료들이 있어서 편하게 쓰고 다시 가져다 두면 된다. 술잔이나 와인잔도 구비되어 있고 커피 머신이랑 정수기도 있어서 따로 물을 살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뭐 여하튼 지친 몸을 이끌고 입장..! 우리는 201호에 머물렀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부엌!!! 화장실은 작지만 깔끔했다. 그리고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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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10] 샴바나로의 귀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7. 7. 16:00
포드 로더레일에서 차를 반납하고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떠났다. 마지막 날 그런 개 같은 일만 없었어도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이었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하루 지나고 나니 마음이 풀리기도 하였고 생각해 보면 내가 부주의하게 살핀 점도 있으니 어쩌겠나..ㅠㅠㅠ 솔직히 나의 실수에 대한 분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괜히 부모님께 화풀이를 한 것 같아 지금 생각해 보면 죄송스럽구먼... 여하튼 지옥불 같았던 플로리다를 떠난다. 엄마가 몰래 촬영한 사진..ㅋㅋㅋ 5월의 샴바나는 정말 천국 같은 날씨였다. 습도 제로의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곳..ㅋㅋ 샴바나에서는 2박을 보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동네 여기저기를 많이 걸어 다녔다. 나도 자주 갔던 Meadowbrook도 함께 돌았다. 역시나 여행은 날씨가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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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9] 마이애미 (개 같은 도시)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7. 1. 16:00
다시 마이애미로... 아침 일찍 마이애미 비치를 가본다고 설치다가.. 주차 안내말을 제대로 보지 않아 차가 토잉 당해버렸다.. 진짜 한 20분 주차하고 자리를 비웠나... 분명 오전 9시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서 한 거였는데.. 알고 봤더니 주차 구역의 테두리 색깔별로 본 요건의 적용 가능여부가 달랐던 거다.. 내가 주차한 곳은 뭐 이상한 색깔로 칠해져 있었는데 여하튼 주차하면 안 되는 구역이 있던 것...ㅠㅠ 일단 20분 정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차가 사라져 황당함을 금치 않을 수 없었고 전화를 해보니 니 차는 토잉 되었다며 걸어오든 뭘 타고 오든 여기로 와서 차를 가져가라는 거다.. ㅅㅂ 가보니 토잉 비용으로 230불을 청구하였으며 범칙금도 23불이 나왔다... 미친... 한 번에 거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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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8] 마이애미 보트투어 > Naples > Crew Bird Rookery Swamp Trail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30. 16:00
사실 플로리다를 왔다면 마이애미에 숙소를 잡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ㅋㅋ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연명하던 인생이어서 어쩌다 보니 변두리에 있는 도시에서만 숙박을 하게 되었다. 플로리다 남부 지방에서는 Naples와 Fort Lauderdale 이라고 하는 마이애미의 위성도시 같은 곳에서 머물렀다. 사실 포트 로더데일은 마이애미와 가깝기도 했고 말이다..ㅋㅋ 일단 키웨스트에서 돌아와서 바로 마이애미 근처의 햄튼인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보트 투어를 떠났다. 마이애미 전경을 돌아보면서 함께 부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 저택들을 보여주는 투어였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아빠가 사진을 찍었더군.. 투어 가격은 1인당 25불이었다. 배안에서 출발대기 중....ㅎㅎ 출발이다..!! 마이애미의 스카이라인..!! 미국의 도시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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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7] Everglades National Park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26. 16:00
키웨스트에서 휴식을 마치고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었다. 최종 관문인 마이애미로 향하기 전 그리도 플로리다 하면 악어를 봐야 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여하튼 날씨가 오지게 덥고 좀 무섭긴 하였으나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뽕은 뽑고 가야지!! 그래서 방문하게 된 Everglades National Park!! 사실 카약 투어도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도저히 노를 저을 자신이 없다고 하여 포기 했다..ㅠㅠ 저 나무가 이름이 있었는데...ㅋㅋ 여튼 늪지대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곳이었다. 트레일을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나오는 동물들을 관찰하면 된다. 일단 말단 거북이 발견..!! 이놈의 악어는 언제 볼 수 있는 거야 했는데 그제야 나타났다. 찾아보니 꽤나 많다. 악어는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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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6] Casa Marina @ 키웨스트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24. 16:00
키웨스트는 미국인들도 휴양지로 찾는 곳이어서 은근히 고급 호텔이 많다. 이 때다 싶어서 포인트랑 숙박권을 이용해서 힐튼 계열 호텔 중 가장 좋은 호텔인 Waldorf Astroia로 묶이는 곳 중 한 곳을 방문했다.. 그 이름도 멋진 Casa Marina, A Waldorf Astoria Resort!!! 키웨스트 남단에 위치해 있고 개인 비치도 있는.. 그야말로 최적의 호텔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임시 영업 중단 중이네... 무슨 일일까..ㅠㅠ 2박 3일을 머물렀는데 호텔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즐겼다..ㅋㅋ 엄마가 원해서 촬영한 정문샷...! 호텔 로비를 지나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호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비치도 있어서 좋았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썬베드에 누워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