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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미서부가족여행7] 샌디에고 씨월드 > 포인트 라마 > Phil's BBQ > 발보아파크 > 다나 포인트
    이곳저곳 다녀보기 2020. 1. 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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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가스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즈음 출발하여 5시간의 운전 끝에 샌디에고에 도착하였다. 역시나 장거리 운전이어 일단 숙소로 가서 그냥 간단히 저녁을 먹는 것으로 하고 다음 날 부터 제대로된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1. 샌디에고 씨월드 (Seaworld at San Diego)

    씨월드가 아마 플로리다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뭔가 돌고래 쇼에 로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봐야 할 것 같아 출발!! 미국은 땅도 넓으면서 오질나게 주차비는 잘 받는다..ㅠ 여기도 가장 싼 파킹랏이 16불..!

     

    놀이동산 앞에는 항상 사진을 찍어주는 분이 대기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카메라로도 사진을 찍어주셔 하나 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홍학.. 플라밍고..!! 그 때는 뭐 이런 새들을..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보니 꽤나 색감이 예쁜 아이들이었네.

    씨월드니 기본적인 아쿠아리움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어릴 때는 회도 못 먹었던 나이기에 물속 생물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다.

    어차피 어트랙션들도 별게 없어 쇼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쇼 스케쥴 표를 보고 모든 쇼를 보는 일정으로 짜고 하나하나 클리어!

    남는 시간에는 전망대도 올라가보고 했다.

    또 다른 동물쇼..! 뭔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로 보여줬던 쇼였던걸로 기억한다.

    으허헛 북극곰이 있다..!

    넌 뭐였지? 펭하?!는 아닐테고..;;

    물개쇼도 빠질 수 없지!

    아 나름 케이블카는 타볼만하다..!

    사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미국의 자본주의가 이런거구나라는것을 새삼 느껴 나름 씨월드도 기대했는데.. 뭐랄까 쇼를 제외하고는 시설자체는 부산에 있었던 금강공원 느낌? 아님 부곡 하와이 같은 인테리어라고 해야할까? 아름다운 자연과 날씨라는 요소가 없었다면 정말 그냥 그런 곳이었던 듯 하다.

     

    2. Point Lama

    씨월드에서의 일정이 빨리 끝나 근처의 괜찮은 곳을 탐색하다 가게 된 곳이다. 아마 평생 볼 태평양 바다를 이 때 다 본게 아닐까 싶다 ㅋㅋ 생각해보니 동해 바다도 거의 안갔었는데..ㅠ 아 난 어릴 때 해운대도 잘 안갔지?ㅠ

    근처의 국립묘지가 있어 역시나 방문해보았다.

    3. Phil's BBQ

    샌디에고를 방문하면 무조건 가야하는 바로 이 곳! 가장 유명한 식당이지만 웃기게도 다운타운에는 지점이 없다. 여튼 차를 렌트해야 가기 편한 곳에 있더라.

    그나마 픽업해서 가져가는게 빨리 먹을 수 있어 숙소에서 먹었다. 45.25불을 긁었다는데.. 뭐 양은 충분했던듯?

    야들야들한 립에 소스까지..! 완벽했다!! ㅋ

    4. 샌디에고 동물원 (San Diego Zoo)

    전미에서 가장 잘 조성되어 있는 동물원이라는 이 곳!! 안타깝지만 입장료가 비싸 그냥 주위만 둘러보는 것으로 하였다..ㅋㅋ

    4. 발보아 공원 (Balboa park)

    샌디에고의 센트럴파크~ 발보아 파크로 향했다. 주차는 적당히 대면 다 무료다.

    너무나 방대하여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 일단 정처없이 여기저기 걸었다.

    5. Dana point

    아마 여기가 Dana point 였던 것 같다.

    여긴 지나가다 만난 호텔..ㅠㅠ 이젠 기억이 안나..ㅠㅠ

    6. 마무리

    이렇게 샌디에고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LA로 향했다. 이제 최종 목적지인 나의 미국에서의 고향 일리노이로 떠난다..! 그런데 참 희안하게도 캘리의 5월 날씨는 생각보다 춥고..흐리고 그랬다.. ㅠㅠ 그랬기에 정말 희안하게도 우리 가족 모두에게 일리노이가 캘리보다 더 낫다는 환상을 심어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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