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LA여행기6] LA 인근 관광지 2: Long Beach /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

4. Long beach

 

 

롱비치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조금은 아쉬워 해변가를 걸어가 보기로 했다. 여기는 해수욕을 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더라.

 

깜빡 잊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애들이 다 여수 같다고 해서.. ㅋㅋㅋ 흠 그러고 보니 그런 느낌 같기도 하더라. 

 

롱비치까지 왔으니 가족들과 함께 왔던 퀸 메리호도 방문을 해봤다. 방문객들이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객선에 타는 승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통과해서야 나오더라. 여하튼 처음에는 좀 당황했다. 다행히 30분 이내에 나가면 주차비는 안 낸다고 되어 있어서 바로 사진만 찍고 탈출했다.

 

5. Ritz Carlton @ Laguna beach

 

 

다음 목적지로 어디로 가면 좋을지 물어보니 라구나 해변을 가보고 싶다고 하였다. 흠.. 사실 지난 9년정도 전 가족들과의 경험을 생각해 보면.. 단순 해변가를 가면 다 그게 그거였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던 리츠칼튼 라구나비치 쪽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이전 작성했던 블로그를 살펴보니 인근에 스트릿파킹을 하면 된다고 적어놨더라..ㅎㅎ 그래서 호텔 근처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다. 주차비도 1시간에 2불 정도로 쌌지만… 깜빡하고 주차를 할 때 미리 내고 그 티켓을 차 앞에 걸어두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티켓은 받지 않았네..ㅎㅎ 호텔 정원은 무료니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들어가면 된다. 그렇게 맞이한 아름다운 경치..! 가족들과 여행할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날씨가 좋으니 너무 좋더군..

 

아마 여기서 보이는게 라구나비치일 거야..

 

뭐 숙박객도 있겠지만 우리처럼 놀러 오신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