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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Lake Hollywood park
우리 학생이 할리우드 싸인에 진심인지 할리우드 싸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를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가봤다. 다행히 도로에 주차를 하면 되더라.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정말 가까이 있긴 하더군..ㅋㅋ 덕분에 나라면 와보지 않았을 곳도 와보긴 했다.
8. Griffith observatory
LA 여정의 마지막 장소는 바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 처음에는 Theater park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려다가.. 다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며 녹초가 된 상태라.. 1시간에 10불이긴 하지만 천문대 주차장까지 가기로 결정하였다.. ㅋㅋ 한 6시 정도에 도착했어서 2시간 주차 요금을 지불하고 야경까지 보고 오는 걸로 결정했다. 2시간을 뭘 할까 했는데 생각보다 천문대 내부에 볼 것들도 많고 사진 찍을 장소들도 많더라. 우리 학생이 찾아본 것처럼 천문대 주차장은 그래도 자리가 있더라. 물론 해지고 오면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지만 우리처럼 해지기 전에 가서 해질 때까지 있다 오는 걸 추천한다. 해지기 전과 후의 경치나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주차도 훨씬 쉽다!!
저 녀석이 지기를 기다려야 하는군…ㅋㅋㅋ 야외를 보고 실내도 돌아봤는데 실내에 생각보다 볼게 많았는데 사진은 하나도 안 찍었네..ㅋㅋ
확실히 LA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인 것 같다. 예전에 가족끼리 왔을 때도 그랬고 이번 여정도 마찬가지네..ㅎㅎ
해가 지니 분위기가 더 멋스러워진다.
바람이 쌀쌀해져 나는 옷을 챙겨 입으러 차로 돌아갔다 왔다. 친구들은 천체망원경을 보는 줄에 서보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옷을 챙겨 입고 돌아오니.. 너무 줄이 안 빠진다며.. 포기..ㅎㅎ
이렇게 알차게 LA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뭐 확실히 볼 친구들이 있으니 올만하지 혼자서 학회를 온다면 외로울 것 같기는 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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