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4] 디즈니월드-애니멀킹덤

의외로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애니멀킹덤!! 사파리 투어를 오전 일찍 보는 게 좋다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Expedition Everest라고 하는 놀이기구를 먼저 탔다.. 사진을 보니 엄마도 계속 타긴 했네..ㅋㅋ

 

그리고 10시 30분에 시작하는 Kilimanjaro Safaris 투어를 다녀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을 볼 수 있다니...

멀리 보이는 사자...!!

티몬이다!!!

그리고 라이온킹 공연도 봤다.

라이온킹 공연을 끝으로 숙소에 잠시 들어와서 쉬었다가 다시 저녁에 방문..

마지막이라 그런지 미키와 미니와 함께 사진 촬영도 일부러 기다려서 했다..ㅋㅋ

저녁에 사파리를 가보면 좋다고 해서 사파리 투어를 한번 더 하기도 했다.

뭐 하지만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 동물들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 그래서 사파리 투어는 걍 아침에 하는 게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이제 애니멀킹덤의 공연인 Rivers of light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공원을 돌던 중... 엄마는 특별 공연에 참가하여 여러 사람들과 함께 춤을 췄다...ㅋㅋㅋ 대단하다..ㅋㅋㅋ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Rivers of light 공연..ㅠㅠ 하지만.... 입장 수 제한으로 인하여 입장에는 실패..ㅠㅠ 그냥 생명의 나무 점등만 살펴보다 돌아와야 했다. 그래도 평화로운 분위기에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가미되어서 이전의 테마파크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쉽다.. 

이렇게 디즈니월드 투어를 마치며...ㅎㅎ 인생에서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