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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더 플라자 서울 클럽 라운지
    이것저것 해보기 2022. 7.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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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라운지에서는 조식과 이브닝 오르되브르&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다. 5층에서 내려 클럽 라운지가 표시된 왼쪽 방향으로 가면 된다.

     

    1. 이브닝 오르되브르&칵테일

    총 3부제로 운영되고 있었고 1부 17:00-18:40, 2부 19:00-20:20, 3부 20:40-22:00로 나뉜다. 어쩌다 보니 가장 붐비는 시간 대중 하나로 예견되는 2부에 가게 되었다..ㅠㅠ 7시 딱 맞춰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받는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잡힌 뒤...ㅋㅋ 일단 기다리면서 발견한 커피머신..

    한 15분은 기다려 받게 된 음식들.. 닭다리살 구이...;; 맛이 애매했다.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로제파스타

    양념이 맛있었던 틸라피아 구이

    이 때는 먹지 않았는데 아침에 먹어보니 꽤나 진하고 맛있었던 콘스프!

    역시나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다.

    생각보다 맛이 진하고 괜찮았던 소고기 커리!

    닝닝해보이는 볶음밥과 함께 먹었다. 

    이미 처참하게 도륙당한 모듬 야채구이. 역시나 뭐든 구우면 평타 이상의 맛을 가지게 된다.

    생뚱맞게 있던 도토리묵! 의외로 열무김치가 맛이 좋았다.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퍼가던 연어! 나도 힘입어 한 6조각 가져갔는데.. 흠 좀 먹으니 물리더라..ㅠ

    의외로 내 취향의 콥샐러드! 이상하게 요새는 이런 채소류가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모르겠다.. 특별히 드레싱 없이도 치즈와 올리브의 조합이 좋아 맛있더라.

    음식 세션 뒤편에 있는 안주 코너! 초콜렛과 미역부각!! ㅋㅋ ㅅㅂ 외국인들 개 놀랄 듯..

    의외로 맛있었던 깨쿠키! 초코 마가레트 같은 녀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바게트빵도 있었다.

    딱 와인 안주들!

    앞쪽 두 소세지는 괜찮았는데 하몽처럼 보이는 마지막 햄은 나에게는 좀 역한 느낌이었다.

    맛있는 치즈들!

    그리고 와인 세션!!

    생각보다 와인이 많다.

    그리고 과일과 디저트!

    탄산과..

    물 그리고 병맥!! 

    게다가 칵테일 코너까지!! 술 마시기에 완전 최적화된 곳이었다.

    술은 계속 칵테일만 만들어 먹었다. 한 3잔 정도 먹었나..ㅋㅋㅋ 음식도 알차게 잘 먹었더니 저녁 생각은 없더라.

     

    2. 조식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인데.. 늦잠을 자버려 아침 일찍 가는 건 실패.. 그래도 9시에 가면 엄청 붐빌 것 같아 대충 샤워하고 8시 20분 정도에 내려왔다. 다행히 시청 뷰 자리가 남아 있어 거기에 앉았다. 위에서 바라보는 시청 광장은 oval스럽구만.

    오믈렛 세션!! 따로 주문은 할 수 없고 만들어주시는 대로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음식 코너를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일단 사람이 덜 붐비는 디저트? 코너부터..

    조합이 특이한 녀석들이 많다.

    치즈와 리코타 샐러드.

    아 쨈이다!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딱 한 종류 빵만 먹은 듯!

    그래도 씨리얼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우유는 저지방 우유가 하나 더 추가되어 있었다.

    요플레와 두유! 오호 이렇게 두유도 마련해 두셨구만. 과일은 어제랑 조금 달라졌다. 오렌지와 키위가 추가! 대신 자몽님이 퇴출되신 듯..ㅋㅋ

    그리고 과일 쥬스다. 옆에 녹즙기도 있어 오이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허허

    그리고 음식 세션!! 야채구이였는데 땡기지 않아 안 먹었다.

    의외로 고소했던 콘스프!

    미역국도 먹어봤어야 했는데 못 먹어봤다.

    불고기는 그냥 평범..!

    나물반찬도 나쁘진 않았다.

    팬케이크과 프렌치토스트를 먹었는데 시럽이 있는 걸 늦게 발견하여 쨈에 먹었는데 궁합이 좋진 않았다.

    베이컨!

    의외로 소시지가 짜지 않았다.

     

     

    아침이라 샐러드를 좀 먹어줬다.

    연어는 어제의 트라우마로 아예 손도 대지 않았다..ㅋㅋ

    확실히 클럽 라운지 조식이라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3. 마치며

    확실히 주류에 특화된 클럽 라운지라는 느낌이 강했다. 3부제라 이용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중에는 2부제로 운영하지 않으려나.. 그럼 진짜 진탕 술을 마시며 놀기에 딱 좋을 듯! ㅋㅋㅋㅋ 조식도 딱 핵심 되는 메뉴들만 있었던 것 같아 아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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