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체험] JAL 비즈니스 business (JL958, JL10) 타고 부산(PUS)-나리타(NRT)-시카고(ORD) 로!!
    이것저것 해보기 2019. 3. 16. 13:42
    반응형

    미국에 있으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바로 카드사의 사인업 보너스!! 카드만 만들면 항공사 마일리지는 10만을 주기도 하고 호텔에서 숙박용으로 사용가능한 포인트도 몇만 포인트씩 준다. 물론 3달에 3000불이나 5000 어느 정도의 최소 사용금액이 필요하지만.. 당시에는 여러모로 스펜딩을 손쉽게 채울 있는 방법이 있어, 독신가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카드를 만들어 미친듯이 포인트를 모았다. 결과 미국 여행을 다닐때는 숙박비에 거의 돈을 써보지 않았고, 한국에 들어갈때도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좌석으로 편안하게 다녀보기도 했다. 물론 외항사였긴 했지만. 사실 비즈니스 항공권 경험은 2014 12월에 남미 여행을 갔을때 탔던 United air 비즈니스 자리 였으려나.. 하지만 때는 어리벙벙하기도 했고 비행기도 좋지 않았다.. 사진도 많이 남겨 놓았고.. 하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이용해보기로 하고 항공권을 알아봤다. 마일리지는 AA!! AA 마일리지는 코드쉐어를 통해 JAL 항공권 역시 예매가 가능하다. 나처럼 부산이 최종 목적지인 경우 시카고>서울>부산 가나 시카고>나리타>부산 가나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JAL 항공권을 열심히 팠지. 그리고 AA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예매할 경우 transit 시간이 하루가 넘어가지 않으면 추가 마일리지 공제 없이 연결편을 붙일 있다. 요런 점들을 활용해 비즈니스 좌석을 최대로 활용할 계획을 세워보았다. 일단 한국에 들어갈때는 마일리지로 이코노미 좌석편을 예약했고, 미국으로 돌아갈때 비즈니스를 타는 표로 찾아보았다! 그리고 비즈니스 라운지를 200% 활용하기 위해 부산에서 나리타에 오후에 출발하는 (JL958) 다음날 나리타에서 시카고로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JL10) 골랐다. 나리타에서 하룻밤은 힐튼 포성비(포인트 성능 ) 엄청나게 좋은 힐튼 나리타 호텔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원대한 계획을 한국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세웠었나.. 그랬던것 같다. 발권은 AA 한국지사로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았고 역시나 한국 직원분들 너무나 친절하시다 ㅠㅠ


    여하튼 씨티 카드와 바클레이 카드등의 은혜를 입어 JAL 비즈니스 좌석의 성은을 입게 되었다..!! 이때가 바로 2017년 1월!!! 부산에서 나리타로 향하는 JL958을 기다리기 위해 나는 비즈니스 티켓을 들고 당당히 Sky Hub lounge로 향했다..! 김해 공항에는 항상 그렇게 좋지않은 대항항공 라운지 정도만 있었는데 새롭게 생긴 라운지로 보인다. 여기 음식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여 점심도 굶고 입장하였다. 사실 요 라운지는... 바로 몇주전 그러니까 2016년 12월에 가족끼리 오키나와 여행을 갈때 이미 이용해 봤었다.. 음식도 맛있었고 다 좋았는데.. 하필이면 탑승시간 현황판이 잘못나와있어서 까딱하면 비행기를 놓칠뻔 했지 뭔가..ㅠ 여튼 부모님께서도 전광판 믿지 말고 미리미리 게이트로 가라고 신신당부 하셨기에 적당히 정신차리면서 쉬기로 하였다.


    여기가 바로 입구!! 


    내부는 넓고 깨끗하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 확 들지 않는가??


    난 겁쟁이라 음식을 찍을 용기는 없다..ㅠ


    그때도 발견했던 마사지 의자!! 사람들이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잘 모르신다. 나는 2번이 마사지 의자 기회 찬스를 쓰고 탑승게이트로 향했다.


    JL958은 상대적으로 낡은 비행기다. 시카고에서 일본으로 들어올때 이용했던 JAL 항공편이 너무나 좋은 새 비행기여서 감동했는데 부산과 나리타를 오가는 JAL 비행기는 꽤 연식이 오래되었다..ㅠ 사실 미주행 비행기가 너무 좋아서.. 비즈니스 자리는 얼마나 좋을지 이미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여하튼 짧은 2시간의 비행이지만 비즈니스 답게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다 제공한다!!


    음료서비스부터..!!


    부산아~ 안녕!! ㅠㅠ 또 한 10개월뒤에 보자!!!


    비행시간이 짧으므로 비행기는 잘 이륙하자마자 먹을 것들을 바로 나눠주신다. JAL 비행기 음식이 참 좋다.. 아시아나, 대한항공보다 음식 맛은 더 나은것 같다..ㅠㅠ 물론 아직 난 국적기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해본 적이 없지만..ㅠ


    너무 오래되어서 뭐가 맛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ㅠ 하지만 저렇게뭐가 어떤 메뉴인지도 잘 설명해두셨다.


    일본 간식은 언제나 옳다! ㅋㅋ 나토 과자도 먹을만하다..!!



    2시간동안 저렇게 먹였으니 배가 부르다..! ㅠ 나리타로 간김에 이것저것 쇼핑도 할 생각이다..! 나리타 힐튼 호텔의 장점이 정말 숙박비 말고는 교통비용이 일체 들지 않는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셔틀도 있고(물론 배차 간격이 짧지는 않다), 호텔에서 나리타기차역이나 이온몰까지 가는 셔틀도 존재한다!! 나의 계획은 호텔에서 셔틀을 타고 나리타 기차역에서 내린 다음 근처를 돌면서 이온몰까지 가고 쇼핑 한 다음, 셔틀을 타고 복귀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그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호텔에 도착해서 나리타로 나가보니 이미 어둑어둑..ㅠ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다. 가게는 왜이렇게 문을 많이 닫은거니.. 그냥 셔틀로 이온몰까지 갈걸 싶다.. 하지만 어쩌겠다. 일본에서 택시를 탈수도 없고. 나는 지도하나를 믿고 걸었다..ㅋㅋㅋ 길은 왜이렇게 좁은건지.. 사람도 없고 말이다..ㅠㅠ 약간 후회가 들었지만 일본의 치안을 믿었기에 일단 이온몰까지 가봤다.


    드디어 이온몰 도착. 그래도 나름 배가 고파 푸드코트에서 라면을 하나 시켜 먹었다. 흐음.. 요즘은 일본라면이 맛이 없다.. 분명 몇년전 GRE 보러 갔을때 오사카에서 먹은 라면은 정말 맛있었는데.. 그때가 착각이었던걸까..ㅠ 여튼 라면은 그냥 배채우기용..ㅠㅠ


    이온몰에서 산것들이다! 몇개는 애들 선물로 주려고 산 것들 ㅋ


    블랙헤드 제거용 코팩이랑 입욕제, 파스 등이다..ㅋㅋ 얘들아 입욕제는 잘쓰고 있니? 한국오면 못쓴단다. 다 쓰고 오렴..! ㅋㅋ 나는 입욕제가 너무 좋아서 한국들어올때도 사왔는데 ㅠㅠ 우리집은 욕조가 없어서 못쓴다..엉엉엉..


    힐튼 골드 멤버로 호텔내의 바에서 음료 한잔 쿠폰이 주어진다. 맥주 한잔에 안주로 팝콘을 주신다..ㅋㅋ 홀로 쓸쓸히 라운지에서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으리~!


    킹베드일까? 여튼 방은 꽤 크고 나쁘지 않다. 하지만 1.5년 뒤 부모님과 갔을 때는 더 좋은 방을 얻었지 ㅎㅎㅎ


    욕실도 나쁘지 않다. 욕조도 큼지막하고..


    쓰기전에 찍어야 하는데 ㅋㅋㅋㅋ


    경치도 나름 좋은 곳이었다!! 여하튼 여기는 묵어가는 곳..ㅋ 이제 공항으로 가 사쿠라 라운지부터 찬찬히 즐겨보자..!


    자자 사쿠라 라운지~ 퍼스트 클래스가 아니라 ㅠㅠ 그냥 일반 사쿠라 라운지지만.. 참 좋다~ 흐음.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도 이렇게 좋을까? 미국도 각 항공사들의 허브 공항 라운지는 참 크고 멋지게 잘 만들어 놨던데... 여하튼 사쿠라 라운지는 1,2층으로 되어 있다(기억이 가물가물.. 여하튼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이 존재!!) 멋진 전광판과 함께 아래로 내려간다..!!


    라운지는 크고 넓다..ㅋㅋ


    사쿠라 라운지 이용팁!! 가자마자 마사지 예약을 해야한다!! ㅋㅋ 나도 가자마자 예약해서 9:15 예약에 성공!! 사실 잘 기억은 나진 않는데.. 뭐 걍 괜찮은 정도지 타이마사지 기대하고 가면 안된다!! ㅋㅋ


    힐튼 호텔의 아침이 꽤 좋은편이라 그렇게 처묵처묵 해놓고도 라운지 음식도 처묵처묵하고 있다. 음식은 괜찮다. 뭐 극상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먹을만했다. 하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이미 배가 차 있는 상황이라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


    맥주랑도 한컷 ㅋㅋㅋㅋ


    흐음. 공짜라고 너무 먹나 싶다..ㅠㅠ 비행기에서도 먹어야 하는데..ㅠㅠㅠ


    여튼 그래도 나름 비즈니스 2회차니만큼 요번에는 조금더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어봤다! 저기 창가가 내자리야!! ㅋㅋㅋ스윗좌석이기 때문에 창가에 앉아도 옆사람 귀찮게 안하고 오고가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치 보기 좋은 창으로 골랐다!!


    사실 고시원만도 못한 수준의 크기이지만.. 이코노미 자리와 비교하면 황송할 정도의 공간이다!! 슬리퍼와 담요, 헤드폰, 그리고 어메니트 키트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좌석 조절 버튼이 좌측에 있다!! 앉자마자 이것저것 컨트롤 해보고 싶지만.. 이미 경험치가 쌓여서 안다. 이륙전에는 의자를 정자세로 맞춰놓아야 한다는 것을..ㅋㅋ 살짝 만져만 보고 정자세로 대기하기로 했다!


    리모콘 역시 터치형 리모콘이다. 화면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다!! 오오오옷!!


    그 이유는 바로 모니터와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손을 뻗어서 닿기에는 너무나 먼 곳에 있는 디스플레이~!


    어매니티 키트에는 별거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방 재질이 마음에 들어 아직도 보조배터리 및 충전단자용 파우치로 잘 쓰고 있다. 고마워 JAL! 좋은 기념품을 줘서 ㅋㅋ 우리 학교 상징 색깔 처럼 오렌지 색이다. 근데 난 블루나 그린이 좋아...



    자자 메뉴판을 탐색해볼까? 활자 중독자인 만큼 활자가 적힌 서류는 다 본다 (아니 근데 왜 논문은 많이 안보냐..ㅋㅋㅋ)


    으헝 요리사님들 사진이 저렇게..! 내가 만들었으니 믿고 먹어~ 이런 느낌인건가?


    비즈니스 탔을때는 무조건 술을 먹어야 한다. 술 먹는게 남는거야. 희안하게 비행기에서는 먹어도 안취한다. 흠 낮은 기압으로 인해 알코올이 혈중에 녹아나는 비율이 줄어들어서 그런걸까? 물론 개소리일 확률이 높지만... 일본 비행기니 사케를 먹어야겠지 싶다..ㅋㅋㅋ


    혼자 비즈니스 타면 안좋은점.. 둘다 먹고 싶지만.. 일식과 양식 중 골라야 한다..!! ㅠㅠ 하지만 일본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니 당연히 일식을 먹어야겠지 싶다...!


    양식도 와규스테이크라는데 ㅠㅠ 궁금해..궁금하지만... 어쩔수없어..


    요게 참 좋은데 일본 항공사들은 저렇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음식들이 정말 많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라면 아니면 아이스크림 이런거라며!! 왜 요런 좋은 서비스를 안하는거니..ㅠㅠ 여하튼 일본 비행기 탈때마다 저기 간식 메뉴들 거의 50% 넘게는 시켜본다 ㅋㅋㅋ 승무원분들이 얼마나 날 한심스럽게 볼까.. 


    여하튼 일식 요리가 시작되었다. 아마 옆에는 샴페인이겠지?ㅎ


    하지만 샴페인은 웰컴 드링크일뿐!! 사케가 2종류나 있고 둘다 준마이다! 준마이가 붙은 건 좋다고 했어! 그런데 둘 중에 뭘 마실지 모르겠네! 일단 하나 골라서 드링킹!!


    쥰마이 다이진조씨!! 도수 16 정도시네요. 참이슬 후레쉬보다 낮으시니 술술 잘 들어가시겠어요~ 제 뱃속에!!


    타마고에 오리고기였나 옆은 묵같은데 좀 맛이 다르다. 약간 끈적끈적하며 달큰??


    메인 메뉴가 나왔다. 이미 준마이 한병은 꿀꺽!! 섞어 마셔서 그런가 살짝 알딸딸?~


    고런데 옆에 학이 있다.. 얘는 뭘까??


    바로 수저받침대!! ㅠㅠ 역시 일본애들은 참 요런 센스가 특이하며 좋다. 전범국가만 아니었어도.... 뭐 그래도 일본 사람들 대다수는 착하니까 매도하지 말자 ㅋㅋ


    아 메인메뉴가 아니고 사이드 디쉬구나.. 흐음 종류가 많다. 맛도 기억은 안난다! 하지만 도시락에도 정성이 보이지 않는가??!!


    장어랑 소혀..라고..? 저게 소혀 스튜라고.. 우설이었어? 그때는 별 생각없이 먹었나보다. 오키나와에서 구이로 먹어보긴했는데..ㅋㅋ 식감이 참 독특했지.. 하지만 그냥 갈비살 같은 느낌이다. 장어는 장어맛이고 ㅎㅎ 사실 이미 배가 부를대로 부른 상태라... 엄청 맛있게 먹지는 못했다..ㅠㅠ 아 물론 밥은 정말 엄청나게 맛있게 잘 지어져 있었다. 고시히카리, 고것이려나? 여하튼 밥짓는 솜씨는 일품인듯. 하지만 원래 밥은 많이 먹지 못하므로.. 많이 남겼다ㅠ


    배부르니 사케 한병더 까자!! ㅋㅋ 난 비행기를 타면 술을 많이 마시는데..ㅠㅠ 원체 비행기에서는 잠을 못자기 때문에 술기운에라도 자보려고 엄청 마신다. 저렇게 마시면 한 30분 정도는 잘 잘 수 있다..!! 오옷~ 이 친구가 조금 더 맛있다. 도수는 같은 16도이지만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술이 왔으니 디저트랑 함께 간식도 좀 즐겨보자고!! 디저트는 사실 위에 있는 유자쨈 맛으로 먹었다. 빵안에 뭔가 바삭바삭한게 있는데 별사탕이라고 하기에는 하나도 달지 않고.. 뭘까..!


    조금 쉬고나니 배가 꺼진다. 언제나 시킬 수 있는 메뉴에 도전한다!! 시킨건 타코야키 인데 세상에 Yellowfin 덮밥이 나왔다 ㅠㅠ..!!! 밥 더 먹기 싫은데 ㅜㅜㅜ 내 발음이 구렸다고 하기에는 너무 다른 발음이라.. 아마 승무원분이 내가 가리키는 메뉴를 잘못 오해하셨던 듯 싶다. 잘못 나온 음식인데 맛도 그저 그렇고 밥이 너무 많았다..ㅠㅠ


    직원분 여러분 부르기 죄송스러우니 한번시킬때 2개 시켰다..ㅋㅋ 입가심용 과일도 같이..ㅋㅋㅋ


    시켜먹을 수 있는 간식이 너무 많으니 좀 더 시켜봐야할것 같았다. 한 1.5시간 뒤 돈까스 샌드위치가 있어 고걸로 주문을 부탁했다. 그런데 시간이 좀 걸린다? 직원분이 오셔서 돈까스 샌드위치가 정량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대신에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같이 가져오셨단다..! 에잇 뭐야 하고 먹어봤는데.. 돈까스 샌드위치보다 저 크로와상이 대박이다 ㅠㅠ 아니 저거 맛있었던 거는 아직도 기억이 나네.. 갑자기 JAL 또 타고 싶어진다..ㅠㅠ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진 않지만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까지..!!! ㅎㅎ


    아침은 간단히 양식으로 먹었다. Scallop&Shrimp 였는데 너무 비려서..ㅠㅠ 그냥 대충 빵만 먹었다.


    이제 착륙이 얼마남지 않았다. 역시 일본식 서비스답게 내리기 전 아이리프레셔라는걸 주신다. 눈에 붙이니 알싸하게 시원해진다.. 하하 이런 비행기라면 20시간이라도 탈것 같다..ㅠㅠ


    이렇게 기나긴 미국으로의 귀국길이 끝났다..하하 나름 마일리지를 최대로 활용한 좋은 경험이었다. 이때는 뭐 남는게 시간이었으니 할 수 있는 여정이었지만..! ㅋㅋ 사진으로나마 그때를 다시 회상해보니 소소하게 즐겁구나...!!



    728x90
    반응형

    댓글

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