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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 (InterContinental Grand Seoul Parnas)
    이것저것 해보기 2021. 1. 8. 16:00

    코로나로 인해 숙박권이 하나둘 쌓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계속 수명은 연장해 주고 있지만.. 이걸 언제 쓸 수 있으려나...;; 웃기게도 IHG에서는 올해 만료 예정인 숙박권을 내년 8월까지로 연장해주면서 구 숙박권은 그대로 두고 새 숙박권을 하나 더 발행하는 묘한 대책을 내놓았다. 덕분에 숙박권이 2개가 생겨버렸고.. 그렇다면 이 숙박권을 어떻게든 써야겠지? ㅋㅋㅋ 그냥 혼자서 조용히 호텔에서 쉬다 올 생각으로 평일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세상은 코로나로 시간이 멈춘 것 같지만 그래도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호텔이었다.

    게다가 아름다운 포토스팟...!!!

    불행하게도 혼자서 셀카 밖에 찍을 수 없는 신세였다.... 친구들이랑도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으니.. ㅠㅠㅠㅠ 하긴 코로나 시국에 혼자 사는 나니까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 아니겠어..ㅠㅠ

    체크인을 이렇게 멋지게 패드로 진행하였다. 대부분의 이용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안내였다.... 하하하하..;;

    배정받은 호수는 1424호. 2018년 엄마와 같이 방문했을 때는 리노베이션 전이었는데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가 되었다.

    카드를 꽂아야 불이 들어온다. 고급 호텔도.. 어쩔 수 없구만.

    그런데 지난번 보다 방이 작은 느낌이다..;; 왜지.. 그때는 뭐 업그레이드라도 받았던 걸까..ㅠㅠ 하긴 연말이니까 나 같은 무료 숙박권 회원에게 업그레이드 따위는 해주지 않겠지.

    그래도 리노베이션이 되어서인지 욕실은 깔끔하다.

    물도 2병이나 있고.. 이것저것 준비가 잘 되어있다.

    어메니티는 조말론이다!! 내가 좋아하는 향은 아니었다.

    어매니티 키트가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고급진 느낌이었다.

    게다가 치실까지 구비되어 있는 완벽함! 이런 세심한 준비성은 마음에 들었다.

    대리석 욕실과 욕조.

    역시나 조말론 제품들!

    옷장에는 샤워로브와 실내화가 마련되어 있다.

    꽤나 튼실해 보였다.

    커피머신과 무료 물 4병..! 정말 공짜 물이 어마어마하게 많구만. 하긴 헬스장도 열지 않으니 물이라도 많이 주셔야겠죠..

    인터컨이 IHG 최상위 호텔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는 느낌이다. 따로 로비에 연락하지 않아도 웬만한 건 다 구비되어 있다.

    물론 얘네들은 공짜가 아니지..ㅋㅋ

    앗 게다가 커피포트까지 있구나. 아침에 컵라면도 쉽게 끓여 먹을 수 있겠다..ㅋㅋ

    헐 비닐이 아니라 부직포 세탁 가방이라니... 탐이 났지만 쓸 일이 없을 것 같아..ㅎㅎ

    우오 신발 부직포도..!! 

    침실은 딱 비즈니스 호텔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이 책상 위에서 지금 열심히 블로그를 쓰고 있다..ㅋㅋ

    그리고 야경..! 강남의 풍경은 뭐...ㅎㅎ

    옆의 전광판이 은근히 거슬린다. 커튼을 잘 치고 자야 한다.

    헛.. 무슨 환영인사를 저렇게나..ㅋㅋㅋㅋ

    체크인 시 IHG 플랫 멤버라고 600포인트(였나.. 700이었나) 적립 또는 무료 드링크 쿠폰을 준다고 해서 당연히 무료 드링크 쿠폰을 달라고 말씀드렸다. 알코올류를 주문해야지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고 한다. 뭐 당연히.. 술을 마실 생각이어서..ㅎㅎ

    으어.. 분위기 짱이다. 역시나 커플만 있었고 동성으로 오신 분들은 여성들 뿐...ㅋㅋㅋ 나 말고 혼자 있었던 사람이 있었나.. 그냥 외국에 놀러 온 느낌으로 책이나 읽으면서 맥주나 마시기로 하였다.

    첫 잣은 Art Weizen! 시원한 라거 맥주였다. 은근히 저 견과류가 맛있다.

    두 번째 잔은 페일 에일..! ㅋㅋㅋ 향이 좋다. 

    이렇게 맥주 2잔을 마시고 책을 읽다가 숙소로 돌아와 욕조에 몸을 담궜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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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