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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점
    이것저것 해보기 2020. 10. 16. 16:00

    코로나로 인해 저축되어 있던 숙박권을 이 곳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사용하였다. 2방을 예약했고 로비 직원분이 두 방 모두 클럽층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조식은 까밀리아 뷔페에서 즐기면 되고 2층의 웨스틴 클럽에서도 스낵과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1. 룸

    부모님이 양보를 해주셔서 나와 동생이 오션뷰 쪽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부모님이 계셨던 정원뷰인 942호!!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욕실이 있었다. 좁긴했다.

    작은 욕조..

    방은 뭐 그냥 적당한 크기..!

    의외로 뷰가 나쁘지 않았다.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마린시티도 한눈에 보이고 말이다.

    이건 밤에 찍어본 야경~! 야경은 여기가 더 멋있는 듯하다.

    다음으로 우리가 머물렀던 오션뷰 룸 927호! 하도 바닷가를 많이 봐서 그런지 감흥이 덜하긴 했다.

     

    욕실은 이전 방과 동일했다.

    알 수 없는 웨스틴 어메니티!!

    뷰 자체는 좋긴 하구나. 엘시티가 생기고 나서 뭔가 더 드라마틱한 면이 더 생긴 것 같기도 하다.

     

    뭔가 해서 열어보니 완강기가 있었다.

    옷장도 작긴 했다.

    이건 방에서 촬영한 야경~! 확실히 이 호텔은 위치적인 이점을 제외한다면.. 시설로는 만족하기 쉽지 않은 호텔인 것 같다.

     

    2. 웨스틴 클럽

    체크인하자마자 웨스틴 클럽에서 간단히 담소를 나누다 입실을 했다.

    역시나 쿠키와 빵 종류만 있었다.

     

    뷰는 역시 예술이다... 

    힐튼 호텔에서의 교훈을 벗 삼아 이번에는 아예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해피아워 음식으로만 배를 채워보기로 결정하였다. 가득 쌓인 맥주와 와인..!

    오늘은 양주류는 마시지 않았다.

    대신 와인을 박살 냈지!! 한 4잔 정도 마신 듯.. 박살까진 아니구나..

    맥주와 먹기 좋은 안주들..!

    과일류~~ 거의 파인애플 키위, 자몽은 빠지지 않는 것 같은데 이게 의외로 단가가 싼가 싶었다.

    맛있었던 샐러드들~!

    아니 칠리새우가 있다니!!

    게다가 치킨 가라아게까지~!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치즈도 가득하다.

    첫 번째 접시는 샴페인과 맛있어 보이는 녀석들 다 하나씩~! ㅋㅋ 가족 모두 힐튼 라운지보다 여기가 더 음식 맛은 낫다 였다..ㅋㅋ

    두 번째 접시는 레드와인과 각종 음식들..~! 더 먹었는데 사진을 더 찍진 않았다. 이틀 정도 이렇게 먹으니 살짝 호텔 음식이 물리기 시작하긴 했다.

     

    3. 기타 부대시설

    하필이면 다음 날부터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과 체련장, 사우나의 운영이 중단되었다..ㅠㅠ 나만 이날 저녁 사우나를 다녀와서...ㅠㅠㅠ

    원래는 다음날 아침에 수영장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ㅠㅠ

    수영장 바깥쪽으로는 소원나무라는 사진을 찍기 좋은 곳도 있었고,

    동백섬으로 연결된 산책로도 있었다.

    수영장 위층에서 해운대를 바라보며 선텐을 즐길 수도 있다.

    이 수영장의 터줏대감 냥냥 씨!

    아 그리고 내가 급하게 이용했던 사우나..! 운동복도 빌려줘서 따로 운동복을 챙겨 올 필요도 없다. 딱 운동하고 씻고 하면 되는데...ㅠㅠㅠ 목욕탕은 일반 목욕탕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냉탕에서 오션뷰가 가능했다.. 하하하.

     

    4. 마치며

    부산에 살면서 부산에 있는 호텔에서 잘 기회가 얼마나 있겠나. 아니 아예 없는 게 맞았겠지. 그래도 코로나 덕분에 이런 일도 생기고 인생이란 알 수 없는 법이다. 게다가 이렇게 맞이한 기회가 생각보다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기도 하고..ㅎㅎ 웨스튼 조선 부산 호텔은 호텔 시설 자체는 낡았으나 내실은 있는 곳이란 느낌이 들었다. 뷰가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했고 음식 맛도 좋았고 말이다~! 물론 내 호텔 티어가 없었으면 제대로 누리지 못했을 기회긴 하지만..ㅋㅋㅋ 내년에도 꼭 타이타늄 레벨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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