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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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플라자 서울 The Plaza Seoul 프리미어 스위트 투숙기이것저것 해보기 2022. 7. 29. 16:00
시청역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홀로 스테이...ㅋㅋㅋ 결혼식 때문에는 몇 번 가보긴 했으나 투숙은 처음이다. 교통비 아껴보겠다고 광화문에서 내려서 걸어왔는데 이 정도 발치에서 떨어져서 호텔을 바라보니 훨씬 구도가 좋구만. 조금 늦은 5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체크인하느라 사람들이 엄청 붐볐다. ㅠㅠ 한 15분 정도 기다린 듯..;; 은근히 외국인 손님이 많았는데 확실히 외국인 손님을 안내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환전도 해주는 것 같고..ㅎㅎ 내국인 손님은 재깍재깍! 회원 혜택으로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고, 사우나, 체련장은 무제한 입장 가능하나 수영장은 1박당 딱 1회 입장 가능하단다..ㅠ 클럽라운지가 궁금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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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2] 호텔: JW Marriott 메리어트 푸꾸옥 스위트 (Turquoise Suit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2. 16:00
이틀 동안 인터컨에서 머무른 후 우리는 푸꾸옥 남동쪽에 위치한 JW Marriott로 향했다. 이곳에서 3일을 머무를 계획이다. 리츠칼튼 카드 멤버십 혜택으로 Suite Upgrade 쿠폰을 사용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통하지 않더니 푸꾸옥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승인되었다는 메시지가 와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1. 체크인 JW Marriott 푸꾸옥의 상징 강아지(?) 동상을 지나서 로비에 도착했다. 인터컨보다 에어컨디셔닝이 잘 되긴 했으나 그래도 살짝 아쉽긴 했다. 뭐 워낙 열려 있는 공간 이어 그러려니 싶었다. 동남아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타일이었다. 웰컴드링크는 달콤한 히비스커스 차! 얼음까지 동동 띄어 주고 차가운 물수건도 줘서 좋았다. 그런데 체크인 전 Room director라는 분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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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1] 호텔: Intercontinental 인터컨티넨탈 푸꾸옥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0. 16:00
푸꾸옥에서의 첫 번째 숙박지는 인터컨티넨탈 푸꾸옥이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그랩을 이용하였으며 164,000 VND (대략 8,000원) 정도가 나왔다. 1. 체크인 호텔에 도착하니 문 앞 로비에서 친절한 직원이 맞아주신다. 역시나 좋은 호텔답게 짐을 받아주고 티켓을 하나 주신다. 배정되는 방으로 알아서 가져다 준단다..허허허허. 물론 팁은 미리 준비를 해야겠지만..ㅎ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로비 공간이다. 푸꾸옥 날씨는 꽤나 습하고 더웠는데 실내에 에어컨디셔닝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ㅠㅠ 체크인을 하는 동안 미지근하지만 아주 달콤한 차를 내어주셨다.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티가 마시고 싶었는데... 뭐 그래도 적당한 당분이 기운을 북돋아줬다. 특이하게도 로비가 있는 공간이 4층이었고 우리가 배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