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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도-LA여행기0] 여행의 시작: 공항면세점 / 마티나라운지(터미널2)
    이곳저곳 다녀보기 2025. 5.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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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 픽업부터 아닐까. 예전에는 면세점에서 뭐 사야 하나 했는데.. 요즘에는 뭔가 꾸준히 사가지고 가는 것 같다. 친구에게 줄 술 선물과 함께 내가 쓸 용품까지 픽업하러 공항면세점으로 향했다. 최저가를 찾다 보니 신세계와 롯데에서 하나씩 주문을..ㅋㅋㅋ 어라 그런데 신세계 번호가 777번이네! 신기해서 일단 찍어봄..ㅋㅋ 이날은 보안검사에도 대략 40분이 넘게 걸렸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을 픽업하는데도 1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마티나 라운지!!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여기 음식 대박이었다. 여기서 와인과 음식을 진짜 배불리 먹어서 기내에서 밥은 먹지 말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수면 유도제를 먹고 비행기에서는 계속 잠만 잤지..ㅋㅋ

    나는 아직도 무제한의 게스트 초대가 가능한 PP 카드가 있어 그걸로 들어갔다.

    입장하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내부는 막 엄청 붐비는 정도는 아니었다. 타이밍이 좋지 않아 음식을 순서대로 찍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 일단 사람이 붐비지 않았던 디저트부터 찍어봤다. 

    지금 생각해보니 당고가 아니라 와플을 저 초코에 찍어먹을걸..

    흠 뭐 이런 불량식품이 있나 했는데 초코 브라우니 맛이 괜찮더라...ㅋㅋㅋ

    우와 과일도 있었네.. 저건 내가 다시 가지러 갈 때는 없어서 못 먹었다.

    빵은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아서 패스..ㅋ

    과일들!!

    김치알밥!! 오 이거 완전 개별미다!

    국도 맛있었을듯..

    급 샐러드코너로 넘어갔다.. 사람이 많아서..ㅎㅎ

    다시 점프해서 가운데 있는 음료코너로 왔다. 위스키는 없고 와인만 있었다. 여기는 화이트와인!

    커피?

    진라면과 짜파게티!! 라면을 가져가는 사람들 때문에 저렇게 포장을 살짝 벗겨놓으셨다...

    화이트와인들은 알아서 마시면 된다.

    다시 메인 식사 코너! 볶음밥!

    아주 맛있었던 찹스테이크!

    적당한 파스타!

    우와 마라 볶음!! 개 맛있었다..ㅋㅋ

    와사비 크림새우!!

    얘는 치즈볼이다.

    튀김들!!

     

    대나무 영양밥이라.. 먹어보지는 않았다.

    쑥크림수프라는데 이것도 여유만 있었으면 먹어봤을 듯?

    완전 국물떡볶이..ㅋㅋ

    1차는 화이트와인과 메인 디쉬들!! 배가 고파서 그런 걸까 다 너무 맛있는 거다.. 살짝 충격..

    2차는 알밥과 분식류!! 알밥은 김치가 있어서 따로 고추장을 넣지 않고 김을 듬뿍 넣고 참기름도 엄청 넣어서 먹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ㅠㅠ 아직도 생각나..ㅠㅠ

    화이트와인 반대편에 있던 레드와인들!

    레드와인과 함께 라면하나와 맛있었던 메인 요리들을 다시 섭취하기 시작했다. 요즘 식욕이 터진 듯...ㅋㅋ

    술기운이 살짝 올라와서 매실주스와 간식을 먹었다. 간식조차 맛있더라.

    그리고 비행기에 올랐는데.. 아니 가운데 2자리가 텅텅 비었더라!! 뭐 생각보다 엄청 편하게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옆사람 때문에 잠에서 깰 일은 없어서 무난하게 갔다..ㅋㅋㅋ 영상도 하나 안 보고 그냥 멍만 때리면서 오다니.. 약의 힘은 대단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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