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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경주 블루원 (강동) 리조트
    이것저것 해보기 2024. 9.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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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보문 단지의 메인 거리에서는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블루원 리조트! 강동 리조트로 이름이 바뀌긴 했는데 아직도 두 명칭이 병기되어 사용되고 있고.. 여전히 블루원이 더 익숙해 보이는 느낌이다.

    우리는 패밀리콘도에 머물렀고 아마 36평 정도 되는 방인 것 같다. 호수는 314호!!

    엄빠가 먼저 오셔서 작은 방을 쓰고 계셨다.. 내가 큰 방을 쓰라고 말씀드렸는데... 침대방이 불편하시다고..ㅠㅠ 나도 침대 불편한디.. 여하튼 출입문 바로 앞에 작은 방이 위치해 있다.

    그 맞은편에 있는 화징실과 샤워실!!

     

    거실이 넓다! 참고로 거실에서는 워터파크가 훤히 보인다..ㅋㅋㅋㅋ 찍었는데 못 올렸네. 여튼 그냥 워터파크 앞뷰다..!

    오 그리고 리조트라 확실히 기본적인 요리를 해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 냄비나 그릇도 있긴 하다!

    그리고 큰 방~!

    큰 방 안에는 욕실이 딸려있다.

    널찍한 세면대 공간에..

    화장실..!

    욕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조식은 호텔 1층에 있는 포석정에서 해결했다. 골프장 인근에도 포석정이 있던데.. 우리는 거기일 줄 알고 기대했더니.. 여기 1층에서 식사를 하는 거더군..

    반찬이 세팅된 자리에 앉으면 된단다.

    생각해 보니 첫째 날 반찬이 더 맛있었다..ㅋㅋ

    첫째 날은 뭔가 우거지 해장국 느낌의 녀석이었다. 맛이 나쁘진 않았다. 근데 원래 국밥류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아서..ㅋㅋ

    둘째 날 조식 반찬은.. 먹을게 별로 없더라..ㅠㅠ 그나마 무장아찌 정도?

    엄마는 미역국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북어해장국이 나왔다..ㅋㅋㅋ 다들 해장하러 아침을 먹으러 오리라 생각한 걸까..ㅋㅋㅋ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희한하게 경주는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비가 와도 진짜 보슬비 조금 오다 그치고..ㅋㅋㅋ 오히려 흐려서 그렇게 덥지도 않고 산책하기 나쁘지 않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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