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호텔인터불고 대구

학회장 근처의 호텔을 구한다는 게... 인터불고 호텔이 대구 시내에 2군데가 있을 줄 누가 알았으랴... 여튼 학회장에서 택시로만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숙박을 하게 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여... 정신이 없다. 로비가 3층인데 나는 5층을 배정받았다. 그런데..보니 5층이 바로 4층.. 한마디로 로비 바로 위층을 받은 거다..ㅋㅋ

배정받은 방은 5120호! 가격은 135,000원으로 저렴하다. 

 

들어서자마자 화장실부터..ㅋㅋ 아쉽지만 욕조가 없다..ㅠㅠㅠㅠ

어메니티 향은 별로였다. 다음 날 아침에 씻을 때는 내가 가져온 걸 썼다.

그래도 호텔이라 비데가 있다. 

어이없게도 화장실에서 침실이 바로 보인다... 왜 하필 이 쪽 위치에....?

아쉬운 욕실...

커피포트와 커피머신이 있다. 커피포트 덕에 담날 아침에 컵라면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ㅋㅋ

침실 자체는 쾌적했다.

이렇게 튼튼한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은 왜 이렇게 흔들린 건지.. 커피와 차.. 종류...ㅋㅋ

냉장고에는 물 두병이 있었다.

다음 날 아침 뷰를 찍어보니.... 딱히 없다... 4층인데 반지하 느낌이다..ㅋㅋ

 

헬스장이나 수영장도 찍어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공사 중이라고 한다.. 허허허.. 슬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