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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푸꾸옥여행기8] 식당: JW Marriott Red Rum / Chemistry Bar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4. 16:00반응형
1. Red Rum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고 어디 나가기가 귀찮아 우리 숙소에 가까운 식당인 Red Rum을 방문했다. 바닷가와 맞닿아 있는 완전 개방형 식당이다.
이미 해피아워는 지나서....ㅎㅎ
대체로 술안주로 하기 좋은 음식과 양식이 주다.
역시나 시원하게 맥주부터 한잔..!
엄마와 아빠는 망고주스였나.. 여하튼.. 주스..! ㅋ
Baked Seafood Mac&Cheese를 시켜봤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덜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 생각보다 매콤한 양념이 들어가서 괜찮았다.
사진상으로도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기름..ㅋㅋㅋ 뭐 그래도 해산물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닭날개 튀김! 닭날개와 닭다리?가 있었다. 한 6 조각되었나... 가격이 비싸지 않은 만큼 양이 작았다.
그래도 양념맛이 짭쪼롬한 것이 맛있었다.
또 시킨 해산물 피자! ㅋㅋㅋㅋ 뭐 무난한 맛이었다. 또 묘하게 Tempus Fugit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대략 1,300,000 VND 정도가 나왔고 한화로는 7만 원 정도...ㅎㅎ 뭐 다 먹고 나니 후덥지근 하긴 했지만 바닷바람을 쐬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했던 것 같다.
2. Chemistry Bar
마지막 날 출국 시간을 기다리며 체크인 때 받은 음료 쿠폰을 쓰고자 Department of Chemistry Bar를 찾아갔다.
몰랐는데 이 곳에서도 음식들을 판다..!
흐음 깔라말리랑 햄버거 같은 거를 여기서 먹으면 좋았을 뻔했다..
지금 Happy hours라며 여기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하나를 더 준다고 하였다!!
쿠폰을 쓰러 왔다고 하니 쿠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아래와 같았다..ㅠㅠ
아빠가 선호하여 일단 바깥에 앉긴 앉았다.
아빠는 해피아워 메뉴에서 Whiskey Sour를 주문했다. 독특한 맛이었는데 위스키 특유의 독한 향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신기신기. 계란 흰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 비릿한 맛이 나다가 알코올로 해소되는 그런 느낌?
이건 쿠폰으로 주문한 Local Crush라는 목테일! 맛있었다.
이건 클래식 마가리타! ㅋㅋㅋ 양이 많은 칵테일이라 주문했다. 뭐 무난한 맛이었다.
Free food로 나온 땅콩! 하나는 단 맛 하나는 짠맛이었는데 꽤 괜찮았다.
사실 실내가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는 곳인데..ㅠㅠ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찍어봤다.
이렇게 JW Marriott에서 방문한 식당들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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