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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푸꾸옥여행기6] 식당: JW Marriott Tempus Fugit 조식 뷔페
    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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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 Marriott 푸꾸옥에서도 플랫 멤버 혜택으로 2인까지 조식이 무료였다. 3일간 머물렀는데 신기하게도 딱 하루만 추가 1인에 대한 비용이 청구되었고 나머지 날은 모두 무료로 먹었다..ㅎㅎ 역시나 플랫 멤버는 20% 할인이 되긴 하나 팁이랑 택스가 붙어서 실제 할인되는 비용은 좀 더 적었다. 1인당 대략 780,000 VND가 나오는데 한화로 바꾸면 약 4만 원 정도..ㅎㅎㅎ 비싼 편인 만큼 음식의 질 자체는 인터컨보다는 좋았다.

     

    Time Flies Eat Well ㅋㅋㅋㅋㅋ

    식당규모는 인터컨보다는 좀 작은 편인 것 같다. 가짓수는 줄어든 대신 뭔가 하나하나 음식의 질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긴 했다. 그리고 단가가 높아 보이는 음식도 있었다.

    여긴 가장 먼저 눈에 띄어 찍은 씨리얼코너!

    요거트는 요청드리면 꺼내 주신다.

    빵이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가능만 했다면 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는데 하루에 2개 정도밖에 못 먹었다..ㅠ

    맞은편에 있던 커피와 물 코너..!

    빵 옆에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여긴 밥 대용으로 먹을만한 빵들..! ㅋㅋ 토스터가 뒤 쪽에 있는데 역시나 요청드리면 구워주신다.

    건너편에 있던 hot fodd 코너! 이건 Quiche 였던 걸로..;;

    메리어트는 중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중국식 요리가 많았다. 이건 청경채 구이.

    두부!

    뭐였지..

    흔들린 볶음밥..ㅋㅋ

    쵸맨! ㅋㅋ

    치킨카레~

    게살수프!

    역시나 빠지지 않고 있는 쌀국수 세션!! 매일 조금씩 제공하는 메뉴가 달라지긴 했다. 하지만 크게 맛이 바뀌기보다는 뭐 올라가는 고명이 바뀌는 정도라고 해야 하나..ㅎㅎ

    반미 세션! 왼쪽이 돼지고기였고 오른쪽이 채식인을 위한 콩고기로 된 반미... 윽 콩고기는 별로였다.

    샐러드는 무시...ㅋㅋ

    와인 안주 같은 햄과 훈제 생선들. 생각보다 짜고 별로였다.

    팬케이크나 크레페, 와플도 바로바로 요리해서 주신다.

    여긴 뭐 american breakfast 요리였던 듯..

    계란 즉석요리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것부터 에그 베네딕트까지 있었다. 에그 베네딕트는 한번 주문해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과일 세션... 일반적인 과일만 있나 했는데..

    헛... 망고다..! 세상에 망고가 나오다니!! 그것도 아주 잘 익은 망고!

    첫째 날은 신경 써서 먹은 접시들을 다 찍어보려고 했는데 실패..ㅋㅋ

    둘째 날이다. 새로운 메뉴들만 찍어봤다.

    오리고기다!! 미친!!! 열심히 먹었다.

    Congee라고 하는 홍콩요리!! 죽인데 이것저것 고명을 넣어서 먹으면 진짜 꿀맛이었다. 나는 beef congee나 그냥 congee가 좋았는데 이후에는 생선 congee가 나와.. 포기..ㅋㅋ

    여기 고명들인데 salted egg도 괜찮고 마늘이나 샬롯 튀긴 것을 넣어먹어도 좋았다.

    이건 햄!

    Congee를 먹는 법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섞어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오리고기도 껍데기 부분이 굿굿!!

    쌀국수도 한 사발 했다. 국물이 뭔가 인터컨보다는 덜 자극적이라고 해야 하나..ㅋㅋ

    빵도 최대한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했다.

    시리얼도 한 사발 하고...ㅋㅋ

    망고와 함께 요거트도 먹고..!

    이건 다른 날 나온 돼지고기 훈제요리!! 이것도 괜찮았다.

     Hot food 쪽은 음식이 꽤나 바뀐 것 같다.

    이번에는 닭 수프다!

    은근히 올라간 노란 고명이 짭쪼롬해서 밥반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빵이었다.

    빵 종류도 꽤나 많이 바뀐다... 내 부족한 소화능력이 아쉽다.

     

    과일 세션도 큰 변화가 있었다. 망고가 사라졌다..ㅠㅠ

    항상 자리에 앉으면 커피나 차를 마시겠냐고 물어보시는데 이 날부터는 계속 새벽에 일찍 깨서 그냥 아아로 무조건 주문해버렸다.

    한번 Congee에 맛을 들이니 계속 먹게 되더라..ㅋㅋ 점점 더 자극적으로...ㅋㅋ

    의외로 훈제 연어나 다른 생선은 별로였다. 식감이 쫀득했는데 아 뭔가 여튼 내가 싫어하는 느낌이었다.

    쌀국수! 고기가 확실히 맛있었다.

    빵도 먹고..

    크레페도 먹어봤는데 쨈을 잘못 골라왔다. 초코 잼인 줄 알았는데 뭐 팥 같은 이상한 녀석이었다.

    두유에 시리얼은 매일 말아먹었다.

    과일주스 종류도 매일 바뀐다.

    과일도 푸짐하게 먹었다. 이건 과일과 함께 있던 소금인데 진짜 소금에 찍어 먹어보니 과일의 단맛을 느끼기 더 좋았다..ㅋㅋ

    아이스크림에 견과류도 좀 더 넣어서 먹었다.

    그리고 요거트로 마무리...ㅋㅋ

    마지막 날 조식이다! 이번에는 장어 Congee여서 포기....ㅋㅋ

    오리가 나오면 좋았을 텐데 닭이 나왔다. 닭은 역시 껍데기 맛..! ㅋㅋ

    과일주스는 진짜 항상 바뀌나 보다.

    모닝글로리가 나와 맛있게 먹었다.

     

    애매한 느낌의 미역국?

     

    빵은 진짜 매일 바뀐다..ㅠㅠ

    한번 떠나간 망고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이 날은 파인애플이 썰어져 나왔다.

    잭푸룻이라고 하는 묘하게 역한 냄새가 나지만 단 과일도 함께..ㅎㅎ

    과일 세션 뒤편에 빈 공간이 애매하게 있었는데 이 날은 금요일어서 그런지 원래는 닫혀있던 안쪽 세션에 음식들이 더 비치가 되어 있었다. 주로 한식과 일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계란장조림과 김치찌개였던 걸로..ㅎㅎ

    여기는 비빔밥 세션이다..ㅋㅋ

    무슨 국이었지.. 여하튼... 한국국..

    메밀소바도 있었다.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롤이 있어서 몇 개 먹었다..ㅋㅋ 이번 롤은 연어가 들어있긴 했다!

    그래서 첫 시작을 이렇게 맛있는 일식으로..ㅋㅋㅋ 치킨과 함께 있던 저 소금 양념이 은근히 괜찮더라.

    한식이 그리웠는지 비빔밥을 먹어봤다. 고추장이 좀 짜긴 했는데 굿굿!

    빵도 구워서 American breakfast를 즐겨봤다.

    콩국에 넣은 빵..ㅋㅋ

    진짜 배 터지게 먹어서 점심은 거의 굶거나 과일로 채운 적이 많았다..ㅋㅋ 근데 뭐 3일 정도 먹으니 아무리 괜찮은 음식들이어도 뷔페 음식은 질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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