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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들이] 호&연네 집들이
    이것저것 해보기 2025. 2.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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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집들이가 본 목록에 적합한 주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전에 남긴 기록이 있어 여기에 욱여넣기로 하였다. ㅎㅎ 확실히 최신축 아파트라 그런지 좋더라. 그래도 몇 개월 살아서 그런지 새집 냄새는 안나던데..ㅎㅎㅎ 여하튼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었다!!

    샐러드는 감샐러드! 드레싱은 생요거트를 써서 완전 건강식!! 감은 제주에 있는 장 박사 할머니 집에서 따온 거란다!! 정말 달더군!

    가지치즈그라탕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어릴 때는 그렇게 가지가 싫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뀐다는 얘기가 새삼 실감이 난다. 엄청 간단하게 준비한 것 같은데 가지의 오독오독 식감과 치즈와 토마토소스의 궁합이 적절하였다.

    호 박사가 직접 구운 스테이크! ㅋㅋ 역시 고기 반찬만큼 보장된 요리가 없다. 지금 보니 상당히 잘 구웠구먼.

    야채도 함께 구워줬다.

    요렇게 건강하게 한 쌈!!! ㅋ

    반주로 즐긴 와인!! 코스트코에서 2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와인인데 다들 가성비가 엄청 좋은 와인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이 날 나는 차를 몰고 와 마시지는 않았다. Tres Picos Granacha, 찾아보니 스페인 와인이다.

    장 박사의 회심의 디저트!! 크리스마스트리 느낌으로 예쁘게 데코를 했더군. 잔파와의 조합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산뜻한 디저트 느낌을 내주더군.

    그리고 내가 준비해 간 크로네 베이커리의 산딸기 케이크 1호!! 가격은 35,000원!!!

    이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상당히 맛있다. 다들 극찬.. 나도 먹으면서 놀랐다. 확실히 크로네 베이커리가 빵도 맛있지만 케익이 유명한 게 맞나 보다. 이후에 가볍게 감사 선물을 살 일이 있었는데 크로네 베이커리의 빵들이 생각나더라. 여하튼 굿굿!!!

    술도 안 마셨는데 한참을 떠들다 헤어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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