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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옐로우스톤 캠핑여행2] Grand Teton National Park이곳저곳 다녀보기 2021. 6. 23. 16:00반응형
하루를 온전히 캠핑을 위한 준비와 국립공원 근처로의 이동에 소비하고, 정말 열악한 캠핑장에서 숙면을 마쳤다. 그리고 우리가 찾은 첫 방문지는 바로 Grand Teton National Park다.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케이블카만한 것이 없을 것 같아 1인당 35불 가량하는 Aerial tram을 미리 예약하였었다.
뭔가 쾌청하지 못한 하늘. 그래도 공기는 정말 상쾌했던 것 같다.
하늘이 맑진 않았으나 그래도 하늘길에 오를 생각을 하니 한껏 설레었다.
그런데 올라가다 보니 날씨가 귀신같이 맑아졌다. 벌써 4년 전의 기억이라 가물가물하지만...ㅎㅎ
그리고 도착!! 해발 몇 미터였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날씨가 정말 꽤나 쌀쌀했다.
한여름에 바라보는 설경이라..ㅎㅎ 크리스마스에 수영복을 입고 해수욕을 하는 것만큼 상쾌한 기분이었다.
요건 장석사가 앱으로 필터까지 넣어준 사진~! ㅋㅋㅋ 장석사 덕분에 사진 뿐만 아니라 진짜 재미있는 추억 동영상도 많이 건졌다.
어차피 다들 썬글라스 껴서 괜찮을 것 같아 그냥 올려봄 ㅋㅋㅋ뒤에 박박사가 숨어있넹 ㅋㅋㅋ
아마 여기가 정상의 쉘터 같은 공간이었다. 음식이 워낙 비싸서 딱히 뭘 사거나 하진 않았다.
여기 숙소는 가격이 얼마려나..ㅎㅎㅎㅎ
점심 식사는 Alpenhof lodge에 있는 식당에서 해결하였다. 가격은 대략 88불 정도가 나왔다. 1인당 17불 정도니... 뭐 미국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것 같구만..ㅋㅋ 맛은 기억이 나질 않아..ㅋㅋ
Grand Teton 국립공원에서 짧은 한 때를 보내고 우리는 1시간 40분 가량을 이동해 Yellowstone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Fishing bridge park로 이동하였다. 아 이 때도 블로그 쓸 생각을 해서 야영장의 시설이나 사진들을 많이 찍어놓았으면 좋았을텐데...ㅎㅎㅎ 관련 사진은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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