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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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 (InterContinental Grand Seoul Parnas)이것저것 해보기 2021. 1. 8. 16:00
코로나로 인해 숙박권이 하나둘 쌓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계속 수명은 연장해 주고 있지만.. 이걸 언제 쓸 수 있으려나...;; 웃기게도 IHG에서는 올해 만료 예정인 숙박권을 내년 8월까지로 연장해주면서 구 숙박권은 그대로 두고 새 숙박권을 하나 더 발행하는 묘한 대책을 내놓았다. 덕분에 숙박권이 2개가 생겨버렸고.. 그렇다면 이 숙박권을 어떻게든 써야겠지? ㅋㅋㅋ 그냥 혼자서 조용히 호텔에서 쉬다 올 생각으로 평일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세상은 코로나로 시간이 멈춘 것 같지만 그래도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호텔이었다. 게다가 아름다운 포토스팟...!!! 불행하게도 혼자서 셀카 밖에 찍을 수 없는 신세였다.... 친구들이랑도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으니.. ㅠㅠㅠㅠ 하긴 코로나 시국에 혼자 사는 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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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알로프트 서울 명동 (Aloft Seoul Myeong-dong)이것저것 해보기 2020. 12. 1. 14:00
내년도에도 메리어트 티어를 유지하기 위해서 1박이 모자란 상황이었다. 고심 끝에 저렴한 인근 호텔에서 1박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가장 저렴한 곳은 인사동의 Moxy였으나 10,000원 차이라면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곳 + 욕조에서 때를 밀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알로프트 명동이 선택되었다. 알로프트 명동은 4호선 명동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 정도에 위치해 있다. 나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 한 5분 정도 걸어 내려왔다. 욕조가 있는 방을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저층밖에 없다고 하였다. 뷰가 무슨 상관이야 하며 받은 호수는 303호.. 객실 중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층이었다. 뭐 그래도 목욕탕도 못 가니까 욕조라도 있는게 낫지라는 생각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가격도 1박에 76,00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