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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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5] 교토의 식당 4: 규카츠 교토 카츠큐 테라마치 쿄고쿠 (Gyukatsu Kyoto Katsugyu - Teramachi-Kyogoku)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26. 16:00
이날 저녁은 아빠가 적극적으로 규카츠가 먹고 싶다고 하여 역시나 체인점으로 추정되는 규카츠 집을 방문하였다. 교토 여기저기에 있었는데 돈키호테 바로 근처에 있는 이곳 테라마치 점으로 일단 가봤다. 저녁 6시 30분 정도 되는 시간이었는데 한 6팀 정도가 서있었다. 일단 엄빠보고 줄을 서 있으라고 하고 혹시 몰라 나는 니시키 시장 안쪽에 있는 다른 지점을 가봤다. 거기도 대략 비슷한 상황..! 그런데 우리가 온 타이밍이 괜찮았던 건지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슬프게도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략 7시 30분이 넘었었는데 오히려 대기자가 엄청나게 늘어 있더라! 역시 인생은 타이밍!!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있는 매우 친절한 메뉴판을 보니 눈이 정화되더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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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4] 교토의 식당 3: 우오케야 우 (Gion Uokeya U)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2. 23. 16:00
조금 부실하게 먹은 아침도 만회하고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의 빡센 일정에서의 체력도 회복할 겸 점심은 기온에서 민물장어 덮밥을 먹기로 결정하였다. 어떤 분이 공유해 준 구글의 My map 정보만을 믿고 이동해서 한참을 찾았더랬지.. 구글에서 다시 검색해 보니 위치가 바뀐 건지.. 여하튼 My map 공유 정보는 확실히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업데이트를 해봐야 하는 것 같다. 힘겹게 찾아 더욱 더 값졌던 우오케야 우!! 신발을 벗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에 앉았다. 조금 애매한 점심시간이었는데 식사를 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밖에 남아 있지 않아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원래라면 3인짜리를 시키면 되었는데.. 그냥 다들 많이 먹고 싶다고 하여 우나동 라지 사이즈로 주문해 버렸다...ㅋㅋ 아빠가 Japa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