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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교토여행기14] 교토의 볼거리 5: 교토교엔 > 교토고쇼이곳저곳 다녀보기 2024. 3. 24. 16:00반응형
교토에서의 마지막날은 숙소 근처에 있는 곳을 간단히 둘러보기로 했다. 그렇게 결정된 곳은 교토교엔!!
숙소에서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도착!!
그리고 입장!!
끝없이 펼쳐지는 자갈길...ㅠㅠ 은근히 발이 불편하더라. 찾아보면 정원 쪽 숲길도 있으니 숲길로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왼쪽 방향으로 해서 올라가 교토고쇼라는 옛 궁궐터를 둘러보고 시계방향으로 나오기로 했다.
숲길로 걸어오니 나름 편하더라. 드문드문 꽃도 피어있었다. 확실히 봄에 오면 진짜 멋진 곳일 것 같다.
드디어 옛 궁궐터로 입장할 수 있는 출입문이 보였다. 따로 입장료를 사야 하지는 않고 가방이 있을 경우 짐 검사만 한단다. 이럴 줄 알고 가방은 모두 두고 왔다..ㅋㅋ 그리고 출입증 같은 걸 하나 주시며 명패를 걸고 다니다가 나올 때 반납하면 된다고 한다.
바로 옆에 기념품 샵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기대했던 괜찮은 아이템은 없었다..ㅠㅠㅠ
일본인 가이드 투어도 하고 뭔가 여튼 한국인들은 잘 오지 않는 곳인 것 같더라.
나름 궁궐터가 으리으리해서 산책하기 좋았다. 저 돌길만 아니었어도 말이지..ㅋㅋ
원래는 예약해야만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전면 개방을 하면서 이것저것 뭔가 펜스가 많이 설치된 느낌이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ㅠㅠ
무료로 운용되는 곳임에도 정원이 진짜 멋들어지게 관리되어 있었다.
현재는 공사중이라 연못에 물이 빠져 있었다..ㅠㅠ
한 바퀴를 둘러보니 이제 나가는 곳이다. 출구 쪽에서 명패를 반납하고 나가면 된다.
나는 118번 이었구만..! ㅋㅋ
다른 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기는 출입이 안 되는 것 같았다.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교토역으로 갈 채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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