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Marriott Phu Quoc
-
[2022년도-푸꾸옥여행기3] 호텔: JW Marriott 메리어트 푸꾸옥 일반룸 + 기타시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4. 16:00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JW 메리어트 푸꾸옥에 머무르면서 우리가 머물렀던 방 이외에도 총 2 곳의 기본방에서 잠시나마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한 번은 우리가 머물렀던 건물이 정전이 된다고 하여 배정받은 방이었고, 비행기 시간 때문에 late check-out을 요청하니 현재 머무르는 곳은 late check-out이 어려우니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쉬다가 나갈 수 있는 그런 여유 방으로 배정받은 방이었다...;; 허허허 역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심리가 위축된 상태 + 비수기 콤보가 합쳐져 나온 어마어마한 혜택이 아닐까 싶다. 임시로 배정받은 방은 기본 킹 베드 방이었고, 건물 정전으로 인해 받은 방은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는 1층, 그리고 late check-out 용도로는 애매..
-
[2022년도-푸꾸옥여행기2] 호텔: JW Marriott 메리어트 푸꾸옥 스위트 (Turquoise Suit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2. 6. 12. 16:00
이틀 동안 인터컨에서 머무른 후 우리는 푸꾸옥 남동쪽에 위치한 JW Marriott로 향했다. 이곳에서 3일을 머무를 계획이다. 리츠칼튼 카드 멤버십 혜택으로 Suite Upgrade 쿠폰을 사용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통하지 않더니 푸꾸옥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승인되었다는 메시지가 와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1. 체크인 JW Marriott 푸꾸옥의 상징 강아지(?) 동상을 지나서 로비에 도착했다. 인터컨보다 에어컨디셔닝이 잘 되긴 했으나 그래도 살짝 아쉽긴 했다. 뭐 워낙 열려 있는 공간 이어 그러려니 싶었다. 동남아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타일이었다. 웰컴드링크는 달콤한 히비스커스 차! 얼음까지 동동 띄어 주고 차가운 물수건도 줘서 좋았다. 그런데 체크인 전 Room director라는 분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