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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강대 옥불사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9. 30. 23:00
추억의 절, 금강대 옥불사를 다녀왔다. 카카오맵에는 나오지도 않는 이곳..! 하지만 우리 네이버맵에는 나오더라. https://naver.me/GGh9tIDK 금강대옥불사 : 네이버 블로그리뷰 19 m.place.naver.com 주차는 옥불사 입구에 해두고 걸어가는 편이 낫다. 물론 차를 끌고 절까지 올라갈 수는 있다. 하지만 적당히 운동도 할 겸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꽤나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 엄빠 말로는 예전에 저 아래쪽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소풍도 다녀오곤 했단다. 나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하더라. 옆의 불상은 아시는 분이 시주를 하신 거란다.. 1명이 1억 정도를 내셨다고...ㄷㄷㄷㄷ 누군가는 곡성에 나올법한 분위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이런 뭔가 무질서한 듯하게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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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10] 샴바나로의 귀환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7. 7. 16:00
포드 로더레일에서 차를 반납하고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떠났다. 마지막 날 그런 개 같은 일만 없었어도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이었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하루 지나고 나니 마음이 풀리기도 하였고 생각해 보면 내가 부주의하게 살핀 점도 있으니 어쩌겠나..ㅠㅠㅠ 솔직히 나의 실수에 대한 분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괜히 부모님께 화풀이를 한 것 같아 지금 생각해 보면 죄송스럽구먼... 여하튼 지옥불 같았던 플로리다를 떠난다. 엄마가 몰래 촬영한 사진..ㅋㅋㅋ 5월의 샴바나는 정말 천국 같은 날씨였다. 습도 제로의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곳..ㅋㅋ 샴바나에서는 2박을 보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동네 여기저기를 많이 걸어 다녔다. 나도 자주 갔던 Meadowbrook도 함께 돌았다. 역시나 여행은 날씨가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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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9] 마이애미 (개 같은 도시)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7. 1. 16:00
다시 마이애미로... 아침 일찍 마이애미 비치를 가본다고 설치다가.. 주차 안내말을 제대로 보지 않아 차가 토잉 당해버렸다.. 진짜 한 20분 주차하고 자리를 비웠나... 분명 오전 9시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서 한 거였는데.. 알고 봤더니 주차 구역의 테두리 색깔별로 본 요건의 적용 가능여부가 달랐던 거다.. 내가 주차한 곳은 뭐 이상한 색깔로 칠해져 있었는데 여하튼 주차하면 안 되는 구역이 있던 것...ㅠㅠ 일단 20분 정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차가 사라져 황당함을 금치 않을 수 없었고 전화를 해보니 니 차는 토잉 되었다며 걸어오든 뭘 타고 오든 여기로 와서 차를 가져가라는 거다.. ㅅㅂ 가보니 토잉 비용으로 230불을 청구하였으며 범칙금도 23불이 나왔다... 미친... 한 번에 거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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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8] 마이애미 보트투어 > Naples > Crew Bird Rookery Swamp Trail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30. 16:00
사실 플로리다를 왔다면 마이애미에 숙소를 잡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ㅋㅋ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연명하던 인생이어서 어쩌다 보니 변두리에 있는 도시에서만 숙박을 하게 되었다. 플로리다 남부 지방에서는 Naples와 Fort Lauderdale 이라고 하는 마이애미의 위성도시 같은 곳에서 머물렀다. 사실 포트 로더데일은 마이애미와 가깝기도 했고 말이다..ㅋㅋ 일단 키웨스트에서 돌아와서 바로 마이애미 근처의 햄튼인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보트 투어를 떠났다. 마이애미 전경을 돌아보면서 함께 부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 저택들을 보여주는 투어였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아빠가 사진을 찍었더군.. 투어 가격은 1인당 25불이었다. 배안에서 출발대기 중....ㅎㅎ 출발이다..!! 마이애미의 스카이라인..!! 미국의 도시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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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7] Everglades National Park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26. 16:00
키웨스트에서 휴식을 마치고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었다. 최종 관문인 마이애미로 향하기 전 그리도 플로리다 하면 악어를 봐야 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여하튼 날씨가 오지게 덥고 좀 무섭긴 하였으나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뽕은 뽑고 가야지!! 그래서 방문하게 된 Everglades National Park!! 사실 카약 투어도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도저히 노를 저을 자신이 없다고 하여 포기 했다..ㅠㅠ 저 나무가 이름이 있었는데...ㅋㅋ 여튼 늪지대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곳이었다. 트레일을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나오는 동물들을 관찰하면 된다. 일단 말단 거북이 발견..!! 이놈의 악어는 언제 볼 수 있는 거야 했는데 그제야 나타났다. 찾아보니 꽤나 많다. 악어는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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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6] Casa Marina @ 키웨스트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24. 16:00
키웨스트는 미국인들도 휴양지로 찾는 곳이어서 은근히 고급 호텔이 많다. 이 때다 싶어서 포인트랑 숙박권을 이용해서 힐튼 계열 호텔 중 가장 좋은 호텔인 Waldorf Astroia로 묶이는 곳 중 한 곳을 방문했다.. 그 이름도 멋진 Casa Marina, A Waldorf Astoria Resort!!! 키웨스트 남단에 위치해 있고 개인 비치도 있는.. 그야말로 최적의 호텔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임시 영업 중단 중이네... 무슨 일일까..ㅠㅠ 2박 3일을 머물렀는데 호텔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즐겼다..ㅋㅋ 엄마가 원해서 촬영한 정문샷...! 호텔 로비를 지나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호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비치도 있어서 좋았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썬베드에 누워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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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5] 키웨스트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20. 16:00
플로리다를 왔다면 당연히 들러야 할 곳이 바로 키웨스트 아니겠는가..ㅋㅋㅋ 우리는 이른 아침 일찍 출발 준비를 서둘러 키웨스트로 향했다. 일단 점심은 마이애미와 가까운 포드 로더데일의 한 랍스터집에서.. 이름은 Kelly's Landing New England Seafood이다. 요런 랍스터를 일단 기본으로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키웨스트 초입에서 마주치게 되는 Robert is here라고 하는 스무디가 맛있고 저렴하게 망고를 구매할 수 있다는 가판점을 찾았다. 좀 외진 곳에 있기는 했는데 키웨스트 가는 길이라면 한 번은 들려도 좋은 곳인 것 같다. 여기에서 망고를 잔뜩 사가서 키웨스트에서 머문 호텔에서 실컷 먹었다.. 진짜 맛은 있더라..ㅋ 이렇게 스무디도 한잔씩...ㅋㅋ 드디어 1번 국도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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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4] 디즈니월드-애니멀킹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17. 16:00
의외로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애니멀킹덤!! 사파리 투어를 오전 일찍 보는 게 좋다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Expedition Everest라고 하는 놀이기구를 먼저 탔다.. 사진을 보니 엄마도 계속 타긴 했네..ㅋㅋ 그리고 10시 30분에 시작하는 Kilimanjaro Safaris 투어를 다녀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을 볼 수 있다니... 멀리 보이는 사자...!! 티몬이다!!! 그리고 라이온킹 공연도 봤다. 라이온킹 공연을 끝으로 숙소에 잠시 들어와서 쉬었다가 다시 저녁에 방문.. 마지막이라 그런지 미키와 미니와 함께 사진 촬영도 일부러 기다려서 했다..ㅋㅋ 저녁에 사파리를 가보면 좋다고 해서 사파리 투어를 한번 더 하기도 했다. 뭐 하지만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 동물들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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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3] 디즈니월드-매직킹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13. 16:00
디즈니 하면 생각나는 디즈니 성!! 그리고 그 디즈니 성이 있는 매직킹덤을 3일 차에 방문했다. 매직킹덤은 대체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대부분이고 중요한 퍼레이드는 오후에 있어서 그냥 아싸리 오후 늦게 방문하는 걸로 결정했다. 확실히 뭔가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느낌... 엄마도 덜 무서워할 것 같아서 후룸라이드의 일종인 Splash mountain을 즐겼다. 아빠만 평온한 모습이구만...ㅋㅋ 그리고 3시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를 향해 출발..!! 디즈니 주인공들의 어마어마한 행렬..!!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엘사 자매도 나온다..ㅋ 요즘 이슈는 인어공주려나... 빨간머리가 심볼인데..ㅎ 이 엄청난 메카닉은 뭐냐.. 간지에 압도당했다. 게다가 불까지 뿜는다. 폭염에 불이라니...ㅋㅋㅋ 미친...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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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2] 디즈니월드-할리우드스튜디오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9. 16:00
무진장 더운 날씨에 도저히 오후에는 돌아다니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하에 오전에 핵심 스팟들을 돌고 저녁 먹고 공원에 다시 재입장하여 마지막 야간쇼를 보는 계획으로 나머지 세 테마파크를 즐기기로 했다. 일단 한적한 공원에서 한 컷...ㅋㅋㅋ 아마 제일 먼저 재밌다고 하는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를 타러 갔다. 디즈니월드에서 즐긴 첫 놀이기구다운 놀이기구였다.. 시야가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거의 번지드랍처럼 왔다 갔다 해서.. 꽤나 무서운 놀이기구였다. 엄마는 완전 기겁해 버려서 그 이후에 무서워서 아예 놀이기구는 안 타겠다고 선언을 해버렸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엄마가 너무 난리를 피워서...ㅠㅠ 솔직히 진짜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ㅠㅠ 그리고 계속 공연들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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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1] 디즈니월드-앱캇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6. 16:00
올란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크게 4개의 디즈니파크로 이루어져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놀이동산이다. 사실 풀로 즐기려면 디즈니월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저렴한 곳을 찾아 Sheraton Vistana라는 곳에서 머무르고 차로 계속 이동하며 다녔다.. ㅠㅠ 여하튼 이왕 왔으니 그냥 4군데를 다 가보자는 생각에 4-Day, 4-Park Magic Ticket을 구매하였고 그 당시에는 약 300불 정도..!! 현재인 2023년 가격을 보니 400불 정도다. 흠.. 뭐 물가 상승분을 생각하면 크게 오르진 않았나 싶기도 하다. 여하튼 올란도에 도착하여 차도 빌리고 하다 보니 일정표대로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마일모아의 추천을 받아 Cafe Tu Tu Tango 라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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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플로리다여행기0] 여행의 기획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3. 16:00
아마 밀린 미국 여행기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ㅎㅎ 사실 플로리다 여행 때는 블로그 생각을 하지 않기도 하였고, 인물 사진 위주로 찍어서 올릴만한 사진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ㅠ 그래도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지막까지 다 정리해 보자고!! 이때가 부모님과 함께 하는 두 번째 미국 여행이었고, 첫 번째 여행 때 비행기 연착 등으로 인해 엄청난 고생을 하셔서 이번에는 일단 시카고 직항으로 표를 구하고,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건 나와 함께 오헤어 공항에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표를 거의 4달 전에 구해서인지 대한항공 직항 표임에도 100만 원 이하로 발권했더라...;; 뭐 6년 전이긴 하지만 대단히 잘 구한 것 같다. 플로리다의 올란도를 종착지로 하여 아메리칸 에어라인 표를 구했는데 또 저렴한 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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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제주도 2] 천지연폭포 > 솔오름 > 금능해수욕장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6. 1. 16:00
사실 제주도는 다들 많이 오긴 해서 이번에는 그냥 가는 길 따라 내키는 대로 일정을 짜보았다. 1. 천지연폭포 저녁을 먹고 바로 숙소에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 천지연 폭포가 야간개장을 한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어른은 1인당 2,000원이다. 내가 부모님이랑 온걸 봐서 그런지 매표 직원분이 혹시 65세 이상인 분이 있냐고... 엄마는 아쉽게도 내년도에 65세가 되시기에 해당은 되지 않았고 아빠는 해당이 되어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오호, 이런 게 노인복지구만..! 어두워서 이정표가 잘 보이진 않지만 그냥 잘 따라가면 되더라. 약간 으시시한 느낌의 하루방들...ㅋㅋ 여기 검표소에서 표를 보여드리면 된다. 아빠는 표를 살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긴 했는데 들어갈 때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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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제주도 1] 5월의 가파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9. 16:00
4월 중순이나 5월에 제주도에 가게 되면 가파도에서 열리는 청보리 축제를 가볼 만하다고 하더란 얘기를 들었다. 뭐 딱히 제주도에서 어디 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가파도로 향하는 배를 냉큼 예약해 버렸다.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였다. https://wonderfulis.co.kr/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마라도,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 나는 가기 한 1주일 전 정도에 예약을 진행했는데 5월 중순이면 청보리 성수기는 지나서인지 경쟁이 엄청 치열하진 않았다. 왕복편 가격은 성인 기준 14,100원!! 왕복 편을 예매할 때 신기하게도 왕편 시간에 맞춰 복편 시간이 정해진다. 우리는 오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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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6] Davis 방문기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3. 16:00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긴 하지만 같은 카테고리에 묶어 여행기를 남기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들 필즈커피를 가보라고 하였는데 필즈커피가 Davis도 있다고 하여 장 석사가 그곳으로 먼저 안내했다. 커피는 사이즈별로 가격이 정해져있고 Featured creations는 그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 방식이었다. 나는 가장 유명하다는 Iced Mint Mojito를 주문하였다. 누군가 믹스커피 맛이라고 했는데 진한 크림과 달달함이 그 맛을 정말 연상케 하더라..ㅋㅋㅋ 은은하게 나는 민트향도 좋았다. 이건 애들이 먹은건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구먼..ㅋㅋ 커피를 한잔씩 사 들고 걸어가면서 도착한 곳은 장 석사의 터전 UC Davis의 Arboretum!! 입구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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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5] 나파밸리 Far Niente Winery 와 맛집 Pizzeria Tra Vigne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21. 16:00
장 석사님의 배려로 나파 밸리를 다시금 찾게 되었다. 이 날도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고 차도 별로 막히지 않았다..ㅎㅎ 지난번에 왔을 때는 와이너리 3군데 정도를 다녔었는데 이 날은 와이너리 역사 투어도 함께 할 계획이어서 그런 타이트한 일정을 짜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여하튼 장 석사가 어마어마하게 고민하여 고른 이날의 와이너리는 바로.. 1. Far Nitente Winery 파 니엔테는 고소영/장동건 커플의 결혼식 때 사용한 와인 브랜드라고 한다. 찾아보니 Far Niente가 '아무 걱정없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 오호...!! 건배사 하기에 좋겠구먼. 투어 예정 시간보다 한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주차를 하니 친절한 직원분이 예약 확인을 하고는 환영 드링크를 한잔씩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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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4] 샌프란시스코의 맛집들 2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9. 16:00
이제 저녁에 방문했던 레스토랑들이다...ㅎㅎ 대체로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들이었다. 1. Barbara Pinseria & Cocktail Bar 원래는 그 유명한 Sotto Mare를 가려고 했었는데 easter day라 영업을 하지 않더라..ㅠㅠ 그런데 그 옆집도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 중에 평이 괜찮은 식당으로 골라 들어갔다. 이 추운 날씨에도 바깥에서 드시는 분들이 있긴 하다..ㅎㅎ 가격대가 그래도 비싼 편이다... 아마 다들 칵테일을 하나씩 주문했던 것 같다.. 뭐가 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칵테일이 다 예쁘긴 했다..ㅋㅋㅋ 팁 포함하면 한 잔에 2만 원 수준이네...ㄷㄷㄷ 피자는 아마 San Francisco ($21.00)를 주문했던 것 같다. 화덕에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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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3] 샌프란시스코의 맛집들 1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2. 16:00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녀왔던 맛집도 좀 여러 개라서 1탄과 2탄으로 나눠봤다. 1탄은 주로 아침이나 점심에 방문했던 식당들을, 2탄은 저녁에 갔던 식당들을 정리하기로 했다..ㅎㅎ 1. Super duper burger(수퍼두퍼버거) 호 박사가 호들갑떨면서 극찬했던 그 수퍼두퍼버거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던데 맛은 어떻게 다르려나...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도 수퍼두퍼버거가 여러 군데 있었고 우린 Ferry market 가는 길에 가장 가까웠던 지점을 방문하였다. 메인 길인데도 길 치안상태나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ㅠㅠ 지금 보니 아보카도 토핑은 1.5불을 내야하는구만! 미니버거 하나 Mini burger ($7.00)에 수퍼버거 2개 Super burger ($10.00),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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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2] 샌프란시스코의 호텔들 2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6. 16:00
하나에 다 정리하려다가 2탄으로 나눠봤다.. 컨텐츠 하나가 너무 길어도 힘드니까...라고 말하지만.. 다른 포스팅도 클릭해 달라는 처절한 노력이라고나 할까.. 1. Courtyard by Marriott San Francisco Fisherman's Wharf Pulse 직원이 묘하게 좀 기분나쁘긴 했지만 그래도 숙소로써의 만족도는 높았다.. 하지만 10불이라도 아끼기 위하여 한 블락 옆의 다른 메리어트 호텔로 옮겼다. Courtyard 계열이니 딱 비즈니스호텔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예상한 대로였다..ㅠㅠ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여하튼 나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입장... 아침 일정이 있어서 엄청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짐만 맡기려고 들어갔는데 나보고 지금 체크인이 된단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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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샌프란시스코 1] 샌프란시스코의 호텔들 1탄이곳저곳 다녀보기 2023. 5. 1. 16:00
호텔 숙박권을 쓰려다 보니 총 6박 일정 동안 숙소를 4번이나 바꿨다.... 이렇게 아껴서 난 정말 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언제쯤 가성비충에서 벗어나서 대인배맨이 되려나...ㅋㅋ 뭐 그런데 이렇게 사는 게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여하튼 내가 머물렀던 숙소들 리뷰나 해보지 뭐. 1. Hilton Parc 55 San Francisco 힐튼 Parc 55를 고른 이유는 일단 이상한 세금이 추가로 붙지 않아서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일부 호텔들은 tourism fee?인가 여하튼 이상한 세금이 추가로 붙어서 방가격이 예상보다 20불 정도 높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호텔들은 숙박권으로 예약해도 그 fee는 무조건 현금으로 내야 한단다!!! 열받아서 열심히 검색해서 ..